[문화광장] 오늘 노벨문학상 발표…유력한 수상 후보는?

입력 2022.10.06 (06:51) 수정 2022.10.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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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올해도 이른바 노벨상 시즌이 돌아왔죠, 오늘은 '노벨문학상' 발표가 있는 날인데요, 유력한 수상 후보들 만나보시죠.

2016년 수상자 '밥 딜런'을 비롯해 아프리카 난민 출신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까지...

수상 결과를 유독 예측하기 힘들다는 노벨문학상 부문!

그럼에도 전 세계 전문가와 도박사들은 올해 이 두 사람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미셸 우엘벡'과 인도계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입니다.

특히 '살만 루슈디'는 1988년 소설 '악마의 시'가 이슬람교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암살 위협을 받아온 작간데요, 지난 8월에는 그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루슈디를 지지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자는 운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작가로는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가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2012년을 이후 아시아에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은 만큼 하루키의 수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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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06 06:51:23
    • 수정2022-10-06 06: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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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올해도 이른바 노벨상 시즌이 돌아왔죠, 오늘은 '노벨문학상' 발표가 있는 날인데요, 유력한 수상 후보들 만나보시죠.

2016년 수상자 '밥 딜런'을 비롯해 아프리카 난민 출신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까지...

수상 결과를 유독 예측하기 힘들다는 노벨문학상 부문!

그럼에도 전 세계 전문가와 도박사들은 올해 이 두 사람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미셸 우엘벡'과 인도계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입니다.

특히 '살만 루슈디'는 1988년 소설 '악마의 시'가 이슬람교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암살 위협을 받아온 작간데요, 지난 8월에는 그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루슈디를 지지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자는 운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작가로는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가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2012년을 이후 아시아에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은 만큼 하루키의 수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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