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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조오섭 “현산 붕괴사고 책임 이행 촉구”

입력 2022.10.06 (07:58) 수정 2022.10.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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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잇단 붕괴사고를 낸 현대산업개발에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조오섭 의원은 어제(5)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산이 화정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에게 중도금 대위 변제 조건으로 입주 지연 배상금 포기 확약서를 요구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성실히 책임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늘(6) 국토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정익희 현산 대표이사를 불러 사고 재발 방지책 등을 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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