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연승, 챔프전 눈앞
입력 2004.03.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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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CC가 LG를 꺾고 2승째를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추승균의 슛이 림을 맴돌다 끝내 골망으로 빨려들어가지 못합니다.
종료음과 동시에 던진 재역전슛이 빗나가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합니다.
연장전에서 KCC에 승리를 안긴 선수는 민렌드와 최민규, 민렌드는 3점슛 1개를 포함해 5득점을 기록했고 최민규는 막판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연장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민렌드(KCC,20득점): 이번 시즌 가장 힘든 경기였습니다.
상대의 수비가 좋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승리해 더욱 기쁩니다.
⊙기자: KCC로서는 전후반 추승균과 조성원의 활약도 매우 컸습니다.
추승균은 속공에 가담하면서 24득점을 기록했고 조성원은 3점슛 6개 등으로 21득점을 쓸어담았습니다.
주전 모두의 고른 활약 속에 2연승을 거둔 KCC는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신선우(KCC 감독): 비교적 선수들이 3쿼터, 4쿼터 들어가서 제대로 잘 해 준 것이, 제 페이스를 찾아준 것이 오늘 좋은 결과가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자: LG로서는 3쿼터 막판 강동희를 앞세워 재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으며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연장 접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추승균의 슛이 림을 맴돌다 끝내 골망으로 빨려들어가지 못합니다.
종료음과 동시에 던진 재역전슛이 빗나가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합니다.
연장전에서 KCC에 승리를 안긴 선수는 민렌드와 최민규, 민렌드는 3점슛 1개를 포함해 5득점을 기록했고 최민규는 막판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연장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민렌드(KCC,20득점): 이번 시즌 가장 힘든 경기였습니다.
상대의 수비가 좋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승리해 더욱 기쁩니다.
⊙기자: KCC로서는 전후반 추승균과 조성원의 활약도 매우 컸습니다.
추승균은 속공에 가담하면서 24득점을 기록했고 조성원은 3점슛 6개 등으로 21득점을 쓸어담았습니다.
주전 모두의 고른 활약 속에 2연승을 거둔 KCC는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신선우(KCC 감독): 비교적 선수들이 3쿼터, 4쿼터 들어가서 제대로 잘 해 준 것이, 제 페이스를 찾아준 것이 오늘 좋은 결과가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자: LG로서는 3쿼터 막판 강동희를 앞세워 재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으며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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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CC가 LG를 꺾고 2승째를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추승균의 슛이 림을 맴돌다 끝내 골망으로 빨려들어가지 못합니다.
종료음과 동시에 던진 재역전슛이 빗나가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합니다.
연장전에서 KCC에 승리를 안긴 선수는 민렌드와 최민규, 민렌드는 3점슛 1개를 포함해 5득점을 기록했고 최민규는 막판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연장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민렌드(KCC,20득점): 이번 시즌 가장 힘든 경기였습니다.
상대의 수비가 좋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승리해 더욱 기쁩니다.
⊙기자: KCC로서는 전후반 추승균과 조성원의 활약도 매우 컸습니다.
추승균은 속공에 가담하면서 24득점을 기록했고 조성원은 3점슛 6개 등으로 21득점을 쓸어담았습니다.
주전 모두의 고른 활약 속에 2연승을 거둔 KCC는 5전 3선승제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신선우(KCC 감독): 비교적 선수들이 3쿼터, 4쿼터 들어가서 제대로 잘 해 준 것이, 제 페이스를 찾아준 것이 오늘 좋은 결과가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자: LG로서는 3쿼터 막판 강동희를 앞세워 재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으며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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