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 중독’ 세척제 제조 대표 보석 신청

입력 2022.10.07 (08:26) 수정 2022.10.07 (08: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동자 급성중독 사고를 일으킨 세척제를 제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해 유성케미칼 대표가 법원에 보석 신청을 했습니다.

변호인은 보석 심문에서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고 피고인들 간 책임 공방이 치열한 만큼 혼자 구속돼 재판받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창원과 김해의 업체 2곳에서 노동자 29명이 급성 간 중독을 일으켜, 대표 등 3명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9명 중독’ 세척제 제조 대표 보석 신청
    • 입력 2022-10-07 08:26:44
    • 수정2022-10-07 08:40:52
    뉴스광장(창원)
노동자 급성중독 사고를 일으킨 세척제를 제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해 유성케미칼 대표가 법원에 보석 신청을 했습니다.

변호인은 보석 심문에서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고 피고인들 간 책임 공방이 치열한 만큼 혼자 구속돼 재판받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창원과 김해의 업체 2곳에서 노동자 29명이 급성 간 중독을 일으켜, 대표 등 3명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