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 9월 전 세계 선박 61% 수주

입력 2022.10.10 (07:52) 수정 2022.10.10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달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61%를 수주하며 중국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한달 만에 되찾았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에서 발주된 217만 CGT 가운데 한국은 전체의 61%인 132만CGT를 수주했습니다.

지난달 중국의 선박 수주량은 55만CGT로 점유율이 26%에 그쳤습니다.

한편 올해 전세계 누적 선박 수주는 중국이 전체의 43.7%,한국은 43.6%로 불과 0.1%포인트 차이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 조선업계, 9월 전 세계 선박 61% 수주
    • 입력 2022-10-10 07:52:19
    • 수정2022-10-10 11:41:01
    뉴스광장(울산)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달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61%를 수주하며 중국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한달 만에 되찾았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에서 발주된 217만 CGT 가운데 한국은 전체의 61%인 132만CGT를 수주했습니다.

지난달 중국의 선박 수주량은 55만CGT로 점유율이 26%에 그쳤습니다.

한편 올해 전세계 누적 선박 수주는 중국이 전체의 43.7%,한국은 43.6%로 불과 0.1%포인트 차이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