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베네수엘라,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입력 2022.10.11 (10:57) 수정 2022.10.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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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베네수엘라에서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이에 따른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지금까지 36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는데요.

한국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시각 9일 폭우로 범람한 강물이 인구 5만여 명의 마을을 덮쳐 재앙 수준의 피해를 줬습니다.

주변 산들의 큰 나무줄기와 잔해가 강물과 함께 떠내려와 농경지를 못 쓰게 만들었고, 전신주까지 쓰러져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은 21도로 예상됩니다.

케이프타운은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맑겠고,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져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우리나라의 봄철과 비슷한 날씨를 보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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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베네수엘라,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 입력 2022-10-11 10:57:43
    • 수정2022-10-11 11:04:39
    지구촌뉴스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이에 따른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지금까지 36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는데요.

한국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시각 9일 폭우로 범람한 강물이 인구 5만여 명의 마을을 덮쳐 재앙 수준의 피해를 줬습니다.

주변 산들의 큰 나무줄기와 잔해가 강물과 함께 떠내려와 농경지를 못 쓰게 만들었고, 전신주까지 쓰러져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은 21도로 예상됩니다.

케이프타운은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맑겠고,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져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우리나라의 봄철과 비슷한 날씨를 보입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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