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4위?’ KT 운명의 마지막 경기…결과는?

입력 2022.10.11 (21:57) 수정 2022.10.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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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는 KT와 LG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KT는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3위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하는 4위냐가 정해지는데요.

허솔지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경기 일종의 '3위 결정전'으로 볼 수 있는데요.

KT가 이기거나 비기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되고, 패한다면 KT가 4위 키움이 3위로 순위가 확정됩니다.

그래서인지 키움 팬들도 응원에 가세한 모습이었는데요.

가을 야구가 이미 시작한 듯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습니다.

1회 황재균의 홈런과 김현수의 적시타 등을 주고받은 양 팀, 3회까지 4대 4, 팽팽히 맞섰는데요.

균형을 깬 건 KT였습니다.

5회 팬들을 열광시키는 알포드의 적시타가 터지며 KT는 한 점을 더 보탰고, 현재 KT는 LG에 5대 4로 앞서가며 3위 사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KT는 3위로 올해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되고요.

가을야구의 시작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내일(12일) 고척에서 4위 키움과 5위 KIA의 맞대결로 펼쳐집니다.

반대로 KT가 지면 4위가 돼 모레, 수원에서 KIA와 와일드카드 1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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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위? 4위?’ KT 운명의 마지막 경기…결과는?
    • 입력 2022-10-11 21:57:37
    • 수정2022-10-11 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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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는 KT와 LG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KT는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3위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하는 4위냐가 정해지는데요.

허솔지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경기 일종의 '3위 결정전'으로 볼 수 있는데요.

KT가 이기거나 비기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되고, 패한다면 KT가 4위 키움이 3위로 순위가 확정됩니다.

그래서인지 키움 팬들도 응원에 가세한 모습이었는데요.

가을 야구가 이미 시작한 듯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습니다.

1회 황재균의 홈런과 김현수의 적시타 등을 주고받은 양 팀, 3회까지 4대 4, 팽팽히 맞섰는데요.

균형을 깬 건 KT였습니다.

5회 팬들을 열광시키는 알포드의 적시타가 터지며 KT는 한 점을 더 보탰고, 현재 KT는 LG에 5대 4로 앞서가며 3위 사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KT는 3위로 올해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되고요.

가을야구의 시작인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내일(12일) 고척에서 4위 키움과 5위 KIA의 맞대결로 펼쳐집니다.

반대로 KT가 지면 4위가 돼 모레, 수원에서 KIA와 와일드카드 1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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