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뮤지컬 ‘물랑루즈’ 한국 초연 캐스팅 공개

브로드웨이 뮤지컬 '물랑루즈'가 한국 첫 무대에 오를 배우들을 공개했습니다.

동명의 원작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대 프랑스 파리의 클럽을 배경으로 인기 스타 '사틴'과 젊은 작곡가의 사랑을 다뤘는데요, 2019년 브로드웨이 진출 이래 가장 화려한 뮤지컬로 불리며 지난해 토니상 시상식의 최우수 작품상 등 10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작품이 국내에선 오는 12월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는 라이선스 방식으로 초연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사틴' 역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아이비' 씨와 배우 '김지우' 씨가...

작곡가 '크리스티안' 역엔 뮤지컬계 간판스타 '홍광호' '이충주' 씨가 캐스팅돼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