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무게 1.1t 호박…미국서 ‘가장 무거운 호박’ 신기록 수립

입력 2022.10.12 (06:55) 수정 2022.10.12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제49회 세계 호박 경연대회입니다.

이때 경연장에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크기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호박!

미네소타 주의 원예 교사 트래비스 진저가 출품한 1,161kg짜리 자이언트 호박입니다.

그는 올봄 작황이 부진한 와중에 기적적으로 이 호박을 수확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호박을 싣고 꼬박 35시간을 운전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결과 대회 우승은 물론 '미국에서 생산된 가장 무거운 호박'이라는 영예의 기록까지 달성했습니다.

다만 세계 신기록은 깨지 못했는데요.

기네스북에 따르면 지난해 이탈리아 농부가 생산한 호박이 1225kg으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무게 1.1t 호박…미국서 ‘가장 무거운 호박’ 신기록 수립
    • 입력 2022-10-12 06:55:28
    • 수정2022-10-12 06:59:23
    뉴스광장 1부
현지시간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제49회 세계 호박 경연대회입니다.

이때 경연장에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크기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호박!

미네소타 주의 원예 교사 트래비스 진저가 출품한 1,161kg짜리 자이언트 호박입니다.

그는 올봄 작황이 부진한 와중에 기적적으로 이 호박을 수확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호박을 싣고 꼬박 35시간을 운전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결과 대회 우승은 물론 '미국에서 생산된 가장 무거운 호박'이라는 영예의 기록까지 달성했습니다.

다만 세계 신기록은 깨지 못했는데요.

기네스북에 따르면 지난해 이탈리아 농부가 생산한 호박이 1225kg으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