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 없는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반대”

입력 2022.10.12 (10:30) 수정 2022.10.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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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대구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공론화 절차 없는 본회의 상정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광주·대구 2038 하계아시안게임은 총 예산 1조 8백17억 원 가운데 광주시가 국비를 포함해 5천2백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최근 각각 시의회에 공동유치안을 제출했으며, 광주시의회는 최근 상임위원회에서 공동유치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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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론화 없는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반대”
    • 입력 2022-10-12 10:30:55
    • 수정2022-10-12 1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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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대구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공론화 절차 없는 본회의 상정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광주·대구 2038 하계아시안게임은 총 예산 1조 8백17억 원 가운데 광주시가 국비를 포함해 5천2백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최근 각각 시의회에 공동유치안을 제출했으며, 광주시의회는 최근 상임위원회에서 공동유치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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