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10.12 (21:01) 수정 2022.10.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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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5%p 인상…10년 만에 3%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석 달 만에 다시 0.5%p 올렸습니다. 기준금리가 3%대에 진입한 건 10년 만인데,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미, 삼성·SK하이닉스 ‘수출 통제’ 1년 유예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 통제 조치를 1년간 유예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두 업체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지만, 유예 기간이 끝나는 1년 뒤 상황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단독] “초청자 명단 없는 공문 국가기록원 이관”

행정안전부가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6개 기관이 제출한 공문에는 초청자 명단이 첨부가 안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취재가 시작되자 행정안전부는 해당 기관에 명단 제출을 다시 요구했습니다.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사망자 45% 감소”

경찰이 오늘부터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에 들어가 위반 차량에 범칙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석 달간의 계도기간 동안 우회전 교통 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장전입에 가짜 이혼까지…부정 청약 170건 적발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 위장 전입이나 가짜 이혼, 통장 매매 등의 부정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170건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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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10-12 21:07:17
    뉴스 9
기준금리 0.5%p 인상…10년 만에 3%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석 달 만에 다시 0.5%p 올렸습니다. 기준금리가 3%대에 진입한 건 10년 만인데,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미, 삼성·SK하이닉스 ‘수출 통제’ 1년 유예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 통제 조치를 1년간 유예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두 업체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지만, 유예 기간이 끝나는 1년 뒤 상황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단독] “초청자 명단 없는 공문 국가기록원 이관”

행정안전부가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6개 기관이 제출한 공문에는 초청자 명단이 첨부가 안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취재가 시작되자 행정안전부는 해당 기관에 명단 제출을 다시 요구했습니다.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사망자 45% 감소”

경찰이 오늘부터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에 들어가 위반 차량에 범칙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석 달간의 계도기간 동안 우회전 교통 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장전입에 가짜 이혼까지…부정 청약 170건 적발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 위장 전입이나 가짜 이혼, 통장 매매 등의 부정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170건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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