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 폭행’ 전남대, 국감서 미온 대처 질타

입력 2022.10.13 (08:24) 수정 2022.10.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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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여교수 폭행 사건을 미온 대처했다고 국정감사장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어제(12일)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차 폭행 사건 이후 가해 교수와 피해 교수의 강의실 분리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조사위원회 구성도 늦어지는 등 학교 측의 미온적·소극적 대처로 2차 폭행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형배 의원도 "학교 측이 초기대응을 못 한 것 같다"며 "이런 경우에는 빠르게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정성택 총장은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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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교수 폭행’ 전남대, 국감서 미온 대처 질타
    • 입력 2022-10-13 08:24:49
    • 수정2022-10-13 08:49:56
    뉴스광장(광주)
전남대학교가 여교수 폭행 사건을 미온 대처했다고 국정감사장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어제(12일)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차 폭행 사건 이후 가해 교수와 피해 교수의 강의실 분리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조사위원회 구성도 늦어지는 등 학교 측의 미온적·소극적 대처로 2차 폭행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형배 의원도 "학교 측이 초기대응을 못 한 것 같다"며 "이런 경우에는 빠르게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정성택 총장은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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