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성교육 참여율 낮아져

입력 2022.10.13 (08:25) 수정 2022.10.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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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성교육 참여율이 코로나 확산 이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전국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광주시 청소년 성교육 참여율이 2019년 82.5%에서 2020년과 지난해에는 69%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재단은 과거 조사에서 광주 지역 성교육 참여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2019년 이후엔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 지역 청소년 성관계 경험률은 2007년 4.6%에서 2014년 5.2%, 지난해 6.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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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성교육 참여율 낮아져
    • 입력 2022-10-13 08:25:40
    • 수정2022-10-13 08:50:15
    뉴스광장(광주)
광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성교육 참여율이 코로나 확산 이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전국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광주시 청소년 성교육 참여율이 2019년 82.5%에서 2020년과 지난해에는 69%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재단은 과거 조사에서 광주 지역 성교육 참여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2019년 이후엔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광주 지역 청소년 성관계 경험률은 2007년 4.6%에서 2014년 5.2%, 지난해 6.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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