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는 제주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 잔치가 펼쳐집니다.
공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지마다 매달린 벚꽃이 봄기운을 이기지 못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연분홍 꽃숲은 그야말로 꽃대궐입니다.
⊙윤현정(제주시 외도동): 처녀 때였으니까 설레고 참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그때대로 좋았고 지금은 지금대로 참 좋은데요.
⊙기자: 왕벚꽃 사이로 앞다퉈 핀 샛노란 유채꽃은 신혼부부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윤현정(제주시 외도동): 벚꽃하고 유채꽃하고 어우러져서 보기에 좋고 또 신혼여행에서 이런 데까지 와서 색다른...
⊙기자: 제주 한라산에서 자생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진 이 왕벚나무는 이제 한라산자락 곳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꽃이 피었습니다.
벚꽃은 이번 주말 왕벚꽃 잔치에 맞춰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 잔치가 펼쳐집니다.
공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지마다 매달린 벚꽃이 봄기운을 이기지 못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연분홍 꽃숲은 그야말로 꽃대궐입니다.
⊙윤현정(제주시 외도동): 처녀 때였으니까 설레고 참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그때대로 좋았고 지금은 지금대로 참 좋은데요.
⊙기자: 왕벚꽃 사이로 앞다퉈 핀 샛노란 유채꽃은 신혼부부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윤현정(제주시 외도동): 벚꽃하고 유채꽃하고 어우러져서 보기에 좋고 또 신혼여행에서 이런 데까지 와서 색다른...
⊙기자: 제주 한라산에서 자생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진 이 왕벚나무는 이제 한라산자락 곳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꽃이 피었습니다.
벚꽃은 이번 주말 왕벚꽃 잔치에 맞춰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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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엔 벌써 벚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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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는 제주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 잔치가 펼쳐집니다.
공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지마다 매달린 벚꽃이 봄기운을 이기지 못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연분홍 꽃숲은 그야말로 꽃대궐입니다.
⊙윤현정(제주시 외도동): 처녀 때였으니까 설레고 참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그때대로 좋았고 지금은 지금대로 참 좋은데요.
⊙기자: 왕벚꽃 사이로 앞다퉈 핀 샛노란 유채꽃은 신혼부부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윤현정(제주시 외도동): 벚꽃하고 유채꽃하고 어우러져서 보기에 좋고 또 신혼여행에서 이런 데까지 와서 색다른...
⊙기자: 제주 한라산에서 자생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진 이 왕벚나무는 이제 한라산자락 곳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꽃이 피었습니다.
벚꽃은 이번 주말 왕벚꽃 잔치에 맞춰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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