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본원, 전공의 부족 심각”

입력 2022.10.13 (19:08) 수정 2022.10.13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본원의 전공의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병수 의원은 오늘(13일) 대구교육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경북대병원 본원 전체 23개 학과에서 8개 학과만 정원을 채웠고, 방사선종양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는 전공의가 없고, 정원의 절반도 못 채운 과가 4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경험평가에서 경북대병원 본원이 최하위권을 차지하는 등 의사 부족 문제가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족한 전공의 인력을 보완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대병원 본원, 전공의 부족 심각”
    • 입력 2022-10-13 19:08:21
    • 수정2022-10-13 19:51:04
    뉴스7(대구)
경북대병원 본원의 전공의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병수 의원은 오늘(13일) 대구교육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경북대병원 본원 전체 23개 학과에서 8개 학과만 정원을 채웠고, 방사선종양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는 전공의가 없고, 정원의 절반도 못 채운 과가 4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경험평가에서 경북대병원 본원이 최하위권을 차지하는 등 의사 부족 문제가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족한 전공의 인력을 보완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