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해외연수는 혈세 낭비…중단 촉구”

입력 2022.10.13 (19:10) 수정 2022.10.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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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대구시의회의 외유성 연수 의혹과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이 해외연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의회가 중국 27회, 일본 21회, 유럽 15회 등 모두 95회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분석됐으며, 연수 지역 대부분 관광지로 유명한 곳으로 연수를 빙자한 세계여행 수준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선진지 견학과 벤치마킹에도 불구하고 선진 의정활동을 체감할 수 없으며 데이터베이스화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실효성 낮고 혈세만 낭비하는 해외연수를 제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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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해외연수는 혈세 낭비…중단 촉구”
    • 입력 2022-10-13 19:10:40
    • 수정2022-10-13 19:51:05
    뉴스7(대구)
KBS가 보도한 대구시의회의 외유성 연수 의혹과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이 해외연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의회가 중국 27회, 일본 21회, 유럽 15회 등 모두 95회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분석됐으며, 연수 지역 대부분 관광지로 유명한 곳으로 연수를 빙자한 세계여행 수준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선진지 견학과 벤치마킹에도 불구하고 선진 의정활동을 체감할 수 없으며 데이터베이스화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면서 실효성 낮고 혈세만 낭비하는 해외연수를 제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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