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 “신공항 특별법, 군위편입 최선 다할 것”
입력 2022.10.13 (19:11)
수정 2022.10.13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른바 가처분 리스크를 털어 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첫 현장비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동안의 당 내홍을 사과하고, 신공항 특별법, 군위편입 등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대구시당을 찾았습니다.
법원에서 비대위 효력을 인정받은 지 일주일, 정상 조직으로서의 첫 지역행보입니다.
정진석 위원장은 내부 혼란으로 걱정을 끼친 점을 사과하고 새 각오로 심기일전하겠다며 텃밭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구경북은) 우리가 내민 손을 뿌리친 적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킨 최후의 방어선 대구경북은 우리에게 남겨진 열두 척의 배였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대구 편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은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선과 지선에서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 만큼, 지역민들께서 하루빨리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자리한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도, 군위 편입안의 연내 통과에 경북 의원들이 새로 합의했다며 힘을 실었습니다.
[임이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 "신공항 특별법을 우리가 연내에 처리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당초에 약속했던대로 먼저 (군위군을) 주고 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서문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열고,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이른바 가처분 리스크를 털어 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첫 현장비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동안의 당 내홍을 사과하고, 신공항 특별법, 군위편입 등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대구시당을 찾았습니다.
법원에서 비대위 효력을 인정받은 지 일주일, 정상 조직으로서의 첫 지역행보입니다.
정진석 위원장은 내부 혼란으로 걱정을 끼친 점을 사과하고 새 각오로 심기일전하겠다며 텃밭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구경북은) 우리가 내민 손을 뿌리친 적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킨 최후의 방어선 대구경북은 우리에게 남겨진 열두 척의 배였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대구 편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은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선과 지선에서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 만큼, 지역민들께서 하루빨리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자리한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도, 군위 편입안의 연내 통과에 경북 의원들이 새로 합의했다며 힘을 실었습니다.
[임이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 "신공항 특별법을 우리가 연내에 처리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당초에 약속했던대로 먼저 (군위군을) 주고 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서문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열고,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비대위 “신공항 특별법, 군위편입 최선 다할 것”
-
- 입력 2022-10-13 19:11:22
- 수정2022-10-13 19:51:05
[앵커]
이른바 가처분 리스크를 털어 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첫 현장비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동안의 당 내홍을 사과하고, 신공항 특별법, 군위편입 등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대구시당을 찾았습니다.
법원에서 비대위 효력을 인정받은 지 일주일, 정상 조직으로서의 첫 지역행보입니다.
정진석 위원장은 내부 혼란으로 걱정을 끼친 점을 사과하고 새 각오로 심기일전하겠다며 텃밭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구경북은) 우리가 내민 손을 뿌리친 적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킨 최후의 방어선 대구경북은 우리에게 남겨진 열두 척의 배였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대구 편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은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선과 지선에서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 만큼, 지역민들께서 하루빨리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자리한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도, 군위 편입안의 연내 통과에 경북 의원들이 새로 합의했다며 힘을 실었습니다.
[임이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 "신공항 특별법을 우리가 연내에 처리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당초에 약속했던대로 먼저 (군위군을) 주고 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서문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열고,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이른바 가처분 리스크를 털어 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첫 현장비대위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동안의 당 내홍을 사과하고, 신공항 특별법, 군위편입 등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대구시당을 찾았습니다.
법원에서 비대위 효력을 인정받은 지 일주일, 정상 조직으로서의 첫 지역행보입니다.
정진석 위원장은 내부 혼란으로 걱정을 끼친 점을 사과하고 새 각오로 심기일전하겠다며 텃밭 민심에 호소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구경북은) 우리가 내민 손을 뿌리친 적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킨 최후의 방어선 대구경북은 우리에게 남겨진 열두 척의 배였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대구 편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은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진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대선과 지선에서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 만큼, 지역민들께서 하루빨리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자리한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도, 군위 편입안의 연내 통과에 경북 의원들이 새로 합의했다며 힘을 실었습니다.
[임이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 "신공항 특별법을 우리가 연내에 처리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당초에 약속했던대로 먼저 (군위군을) 주고 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다시 한번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서문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열고,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
-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이하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