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끝나지 않은 모험 ‘공룡엑스포’
입력 2022.10.13 (20:06)
수정 2022.10.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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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은 고성공룡엑스포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퍼레이드와 영상, 화석까지 새롭게 단장한 공룡 세상을 만나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공룡 일번지 고성에서 지난 1일,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모험의 세계'가 30일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특별한 이벤트와 새로운 전시로 다양한 공룡이 반기는 고성으로 떠나봅니다.
공룡화석의 보고 고성군, 2006년 처음 시작한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올해로 6번째 시작을 알렸는데요.
축구장 90개를 합친 크기의 대규모 행사장에는 1억 6천만 년 동안 지구의 주인으로 살다 6천 5백만 년 전에 사라진 공룡 세상이 펼쳐집니다.
엑스포의 꽃, 퍼레이드가 시작을 알리는데요.
전문 외국인 공연단은 공룡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입니다.
활기찬 춤과 노래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퍼레이드는 그동안 관람객의 반응이 제일 좋았던 만큼 올해는 관람객과 같이 즐기는 공연으로 내용을 새롭게 각색했습니다.
[이종영/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총감독 : "주제에 맞게 작사, 작곡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연기자와 일원화돼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퍼레이드 공연은 하루 두 번, 주말에는 야간 공연도 펼쳐지는데요.
관람객들은 경쾌한 춤과 음악에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합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는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흥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희재/전남 광양시 : "평소에 아이가 공룡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룡 보니까 신나서 춤추더라고요. 덩달아 저희도 신나고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바로 옆 야외공원에서는 거대한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공룡을 구경하며 공룡의 독특한 생김새를 살펴봅니다.
공룡 모형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한데요.
아이들은 책과 미디어로만 접하던 공룡을 눈앞에서 만나니 신이 납니다.
[박정민·박상태/창원시 성산구 : "쥐라기 공원의 공룡 같아요. 좋아요. 굉장히 웅장하고 볼거리도 많고, 애들이 오면 참 즐거워 할 것 같아요. 가족끼리 나들이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실내 전시관에는 진품 공룡부터 로봇 공룡까지 다양한 공룡을 살피며 공룡의 역사를 한눈에 둘러보는데요.
공룡이 살았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습니다.
[원민정/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회장운영팀 : "아이들이 실제로 공룡을 만져볼 수 있고, 공룡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관입니다.
영상과 조명, 거울 등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데요.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통해 별자리를 감상하고, 바다 공룡 생활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낯선 공간이 주는 신비로움에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냅니다.
[홍자윤/창원시 마산회원구 : '책으로 보는 것보다 이렇게 꾸며져 있는 걸 보니까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마술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지역의 매력을 듬뿍 담은 관광 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황종욱/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공룡이죠. 따라서 기존에 하고 있던 퍼레이드도 바꾸고, 영상, 화석도 다 바꿨습니다. 다양한 공룡콘텐츠와 먹거리, 볼거리가 함께 합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가족 나들이 장인데요.
이번 주말은 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과거로 돌아간 여행지, 고성공룡세계엑스포로 발걸음 옮겨 보는 건 어떨까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은 고성공룡엑스포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퍼레이드와 영상, 화석까지 새롭게 단장한 공룡 세상을 만나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공룡 일번지 고성에서 지난 1일,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모험의 세계'가 30일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특별한 이벤트와 새로운 전시로 다양한 공룡이 반기는 고성으로 떠나봅니다.
공룡화석의 보고 고성군, 2006년 처음 시작한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올해로 6번째 시작을 알렸는데요.
축구장 90개를 합친 크기의 대규모 행사장에는 1억 6천만 년 동안 지구의 주인으로 살다 6천 5백만 년 전에 사라진 공룡 세상이 펼쳐집니다.
엑스포의 꽃, 퍼레이드가 시작을 알리는데요.
전문 외국인 공연단은 공룡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입니다.
활기찬 춤과 노래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퍼레이드는 그동안 관람객의 반응이 제일 좋았던 만큼 올해는 관람객과 같이 즐기는 공연으로 내용을 새롭게 각색했습니다.
[이종영/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총감독 : "주제에 맞게 작사, 작곡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연기자와 일원화돼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퍼레이드 공연은 하루 두 번, 주말에는 야간 공연도 펼쳐지는데요.
관람객들은 경쾌한 춤과 음악에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합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는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흥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희재/전남 광양시 : "평소에 아이가 공룡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룡 보니까 신나서 춤추더라고요. 덩달아 저희도 신나고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바로 옆 야외공원에서는 거대한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공룡을 구경하며 공룡의 독특한 생김새를 살펴봅니다.
공룡 모형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한데요.
아이들은 책과 미디어로만 접하던 공룡을 눈앞에서 만나니 신이 납니다.
[박정민·박상태/창원시 성산구 : "쥐라기 공원의 공룡 같아요. 좋아요. 굉장히 웅장하고 볼거리도 많고, 애들이 오면 참 즐거워 할 것 같아요. 가족끼리 나들이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실내 전시관에는 진품 공룡부터 로봇 공룡까지 다양한 공룡을 살피며 공룡의 역사를 한눈에 둘러보는데요.
공룡이 살았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습니다.
[원민정/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회장운영팀 : "아이들이 실제로 공룡을 만져볼 수 있고, 공룡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관입니다.
영상과 조명, 거울 등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데요.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통해 별자리를 감상하고, 바다 공룡 생활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낯선 공간이 주는 신비로움에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냅니다.
[홍자윤/창원시 마산회원구 : '책으로 보는 것보다 이렇게 꾸며져 있는 걸 보니까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마술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지역의 매력을 듬뿍 담은 관광 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황종욱/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공룡이죠. 따라서 기존에 하고 있던 퍼레이드도 바꾸고, 영상, 화석도 다 바꿨습니다. 다양한 공룡콘텐츠와 먹거리, 볼거리가 함께 합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가족 나들이 장인데요.
이번 주말은 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과거로 돌아간 여행지, 고성공룡세계엑스포로 발걸음 옮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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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은 고성공룡엑스포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퍼레이드와 영상, 화석까지 새롭게 단장한 공룡 세상을 만나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공룡 일번지 고성에서 지난 1일,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모험의 세계'가 30일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특별한 이벤트와 새로운 전시로 다양한 공룡이 반기는 고성으로 떠나봅니다.
공룡화석의 보고 고성군, 2006년 처음 시작한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올해로 6번째 시작을 알렸는데요.
축구장 90개를 합친 크기의 대규모 행사장에는 1억 6천만 년 동안 지구의 주인으로 살다 6천 5백만 년 전에 사라진 공룡 세상이 펼쳐집니다.
엑스포의 꽃, 퍼레이드가 시작을 알리는데요.
전문 외국인 공연단은 공룡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입니다.
활기찬 춤과 노래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퍼레이드는 그동안 관람객의 반응이 제일 좋았던 만큼 올해는 관람객과 같이 즐기는 공연으로 내용을 새롭게 각색했습니다.
[이종영/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총감독 : "주제에 맞게 작사, 작곡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연기자와 일원화돼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퍼레이드 공연은 하루 두 번, 주말에는 야간 공연도 펼쳐지는데요.
관람객들은 경쾌한 춤과 음악에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합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는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흥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희재/전남 광양시 : "평소에 아이가 공룡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룡 보니까 신나서 춤추더라고요. 덩달아 저희도 신나고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바로 옆 야외공원에서는 거대한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공룡을 구경하며 공룡의 독특한 생김새를 살펴봅니다.
공룡 모형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한데요.
아이들은 책과 미디어로만 접하던 공룡을 눈앞에서 만나니 신이 납니다.
[박정민·박상태/창원시 성산구 : "쥐라기 공원의 공룡 같아요. 좋아요. 굉장히 웅장하고 볼거리도 많고, 애들이 오면 참 즐거워 할 것 같아요. 가족끼리 나들이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실내 전시관에는 진품 공룡부터 로봇 공룡까지 다양한 공룡을 살피며 공룡의 역사를 한눈에 둘러보는데요.
공룡이 살았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습니다.
[원민정/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회장운영팀 : "아이들이 실제로 공룡을 만져볼 수 있고, 공룡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관입니다.
영상과 조명, 거울 등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데요.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통해 별자리를 감상하고, 바다 공룡 생활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낯선 공간이 주는 신비로움에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냅니다.
[홍자윤/창원시 마산회원구 : '책으로 보는 것보다 이렇게 꾸며져 있는 걸 보니까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마술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지역의 매력을 듬뿍 담은 관광 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황종욱/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공룡이죠. 따라서 기존에 하고 있던 퍼레이드도 바꾸고, 영상, 화석도 다 바꿨습니다. 다양한 공룡콘텐츠와 먹거리, 볼거리가 함께 합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가족 나들이 장인데요.
이번 주말은 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과거로 돌아간 여행지, 고성공룡세계엑스포로 발걸음 옮겨 보는 건 어떨까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은 고성공룡엑스포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퍼레이드와 영상, 화석까지 새롭게 단장한 공룡 세상을 만나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공룡 일번지 고성에서 지난 1일,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모험의 세계'가 30일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특별한 이벤트와 새로운 전시로 다양한 공룡이 반기는 고성으로 떠나봅니다.
공룡화석의 보고 고성군, 2006년 처음 시작한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올해로 6번째 시작을 알렸는데요.
축구장 90개를 합친 크기의 대규모 행사장에는 1억 6천만 년 동안 지구의 주인으로 살다 6천 5백만 년 전에 사라진 공룡 세상이 펼쳐집니다.
엑스포의 꽃, 퍼레이드가 시작을 알리는데요.
전문 외국인 공연단은 공룡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입니다.
활기찬 춤과 노래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퍼레이드는 그동안 관람객의 반응이 제일 좋았던 만큼 올해는 관람객과 같이 즐기는 공연으로 내용을 새롭게 각색했습니다.
[이종영/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총감독 : "주제에 맞게 작사, 작곡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단순히 보는 게 아니라 연기자와 일원화돼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퍼레이드 공연은 하루 두 번, 주말에는 야간 공연도 펼쳐지는데요.
관람객들은 경쾌한 춤과 음악에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합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는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흥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희재/전남 광양시 : "평소에 아이가 공룡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룡 보니까 신나서 춤추더라고요. 덩달아 저희도 신나고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바로 옆 야외공원에서는 거대한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공룡을 구경하며 공룡의 독특한 생김새를 살펴봅니다.
공룡 모형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충분한데요.
아이들은 책과 미디어로만 접하던 공룡을 눈앞에서 만나니 신이 납니다.
[박정민·박상태/창원시 성산구 : "쥐라기 공원의 공룡 같아요. 좋아요. 굉장히 웅장하고 볼거리도 많고, 애들이 오면 참 즐거워 할 것 같아요. 가족끼리 나들이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실내 전시관에는 진품 공룡부터 로봇 공룡까지 다양한 공룡을 살피며 공룡의 역사를 한눈에 둘러보는데요.
공룡이 살았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습니다.
[원민정/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회장운영팀 : "아이들이 실제로 공룡을 만져볼 수 있고, 공룡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관입니다.
영상과 조명, 거울 등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데요.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통해 별자리를 감상하고, 바다 공룡 생활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낯선 공간이 주는 신비로움에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냅니다.
[홍자윤/창원시 마산회원구 : '책으로 보는 것보다 이렇게 꾸며져 있는 걸 보니까 애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마술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지역의 매력을 듬뿍 담은 관광 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황종욱/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공룡이죠. 따라서 기존에 하고 있던 퍼레이드도 바꾸고, 영상, 화석도 다 바꿨습니다. 다양한 공룡콘텐츠와 먹거리, 볼거리가 함께 합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가족 나들이 장인데요.
이번 주말은 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과거로 돌아간 여행지, 고성공룡세계엑스포로 발걸음 옮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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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기자 news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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