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경기장에서 코치와 선수 가족 서로 폭행

전국체전 경기장 내에서 코치와 선수 가족이 서로 폭행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경기장에서 자신의 자녀가 전국체전 대표 선수로 뛰지 못하는 데 대해 항의하며 코치를 폭행한 선수 가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코치도 이들을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보고, 함께 입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