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1골 1도움’ 프라이부르크 유로파리그 4연승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첫 골에 도움까지 올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후반 26분, 정우영이 머리로 정확히 떨군 공을 그레고리치가 왼발 터닝 슛으로 마무리합니다.

후반 42분, 이번엔 정우영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는데요.

골키퍼에 맞고 흐른 공을 그대로 달려들어 시즌 첫 골을 터뜨립니다.

도움에 이어 마수걸이 골까지!

그야말로 펄펄 난 정우영의 활약 속에 프라이부르크는 낭트를 완파하고 유로파리그 조 1위를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