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우려 딛고 출격’ 신생팀 캐롯 “유쾌한 반란 꿈꾼다!”
입력 2022.10.14 (21:54)
수정 2022.10.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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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가 내일(15일) 개막하는데요.
최근 가입비 미납 사태로 리그 출전이 불투명했던 신생팀 캐롯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 속에 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역사적인 첫 경기를 앞두고 캐롯 선수단이 마지막 훈련에 한창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입비 1차분 미납 사태가 해결된 만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분위깁니다.
최악의 상황을 모면한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을 다독이며 개막전부터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김승기/캐롯 감독 : "저는 여유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좀 불안해 했던 것 같아요. 다음날 모아서 회식도 하고, 고기 파티도 하면서 다 잘 마무리됐고요."]
이대성과 이승현이 빠진 캐롯은 국가대표 슈터 전성현과 2년 차 가드 이정현을 중심으로 팀 전력을 개편했습니다.
우승 전력은 아니지만 봄 농구를 목표로 유쾌한 반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성현/캐롯 : "이변을 만들어야 재미가 있어서 전문가가 분들의 (약체) 평가를 깨는 반란을 일으키는 캐롯 점퍼스가 되겠습니다.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양 캐롯 점퍼스 파이팅!"]
큰 고비를 넘긴 캐롯은 내일 DB와의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에 도전합니다.
10개 구단 중 무려 사령탑 절반이 바뀐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SK와 컵 대회 우승팀 KT가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조동현-조상현 쌍둥이 감독 대결 등 풍성한 볼거리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송장섭
프로농구가 내일(15일) 개막하는데요.
최근 가입비 미납 사태로 리그 출전이 불투명했던 신생팀 캐롯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 속에 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역사적인 첫 경기를 앞두고 캐롯 선수단이 마지막 훈련에 한창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입비 1차분 미납 사태가 해결된 만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분위깁니다.
최악의 상황을 모면한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을 다독이며 개막전부터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김승기/캐롯 감독 : "저는 여유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좀 불안해 했던 것 같아요. 다음날 모아서 회식도 하고, 고기 파티도 하면서 다 잘 마무리됐고요."]
이대성과 이승현이 빠진 캐롯은 국가대표 슈터 전성현과 2년 차 가드 이정현을 중심으로 팀 전력을 개편했습니다.
우승 전력은 아니지만 봄 농구를 목표로 유쾌한 반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성현/캐롯 : "이변을 만들어야 재미가 있어서 전문가가 분들의 (약체) 평가를 깨는 반란을 일으키는 캐롯 점퍼스가 되겠습니다.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양 캐롯 점퍼스 파이팅!"]
큰 고비를 넘긴 캐롯은 내일 DB와의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에 도전합니다.
10개 구단 중 무려 사령탑 절반이 바뀐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SK와 컵 대회 우승팀 KT가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조동현-조상현 쌍둥이 감독 대결 등 풍성한 볼거리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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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행 우려 딛고 출격’ 신생팀 캐롯 “유쾌한 반란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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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4 21:54:23
- 수정2022-10-14 22:04:59
![](/data/news/2022/10/14/20221014_OwiOjz.jpg)
[앵커]
프로농구가 내일(15일) 개막하는데요.
최근 가입비 미납 사태로 리그 출전이 불투명했던 신생팀 캐롯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 속에 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역사적인 첫 경기를 앞두고 캐롯 선수단이 마지막 훈련에 한창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입비 1차분 미납 사태가 해결된 만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분위깁니다.
최악의 상황을 모면한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을 다독이며 개막전부터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김승기/캐롯 감독 : "저는 여유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좀 불안해 했던 것 같아요. 다음날 모아서 회식도 하고, 고기 파티도 하면서 다 잘 마무리됐고요."]
이대성과 이승현이 빠진 캐롯은 국가대표 슈터 전성현과 2년 차 가드 이정현을 중심으로 팀 전력을 개편했습니다.
우승 전력은 아니지만 봄 농구를 목표로 유쾌한 반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성현/캐롯 : "이변을 만들어야 재미가 있어서 전문가가 분들의 (약체) 평가를 깨는 반란을 일으키는 캐롯 점퍼스가 되겠습니다.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양 캐롯 점퍼스 파이팅!"]
큰 고비를 넘긴 캐롯은 내일 DB와의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에 도전합니다.
10개 구단 중 무려 사령탑 절반이 바뀐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SK와 컵 대회 우승팀 KT가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조동현-조상현 쌍둥이 감독 대결 등 풍성한 볼거리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송장섭
프로농구가 내일(15일) 개막하는데요.
최근 가입비 미납 사태로 리그 출전이 불투명했던 신생팀 캐롯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 속에 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역사적인 첫 경기를 앞두고 캐롯 선수단이 마지막 훈련에 한창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입비 1차분 미납 사태가 해결된 만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분위깁니다.
최악의 상황을 모면한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을 다독이며 개막전부터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김승기/캐롯 감독 : "저는 여유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좀 불안해 했던 것 같아요. 다음날 모아서 회식도 하고, 고기 파티도 하면서 다 잘 마무리됐고요."]
이대성과 이승현이 빠진 캐롯은 국가대표 슈터 전성현과 2년 차 가드 이정현을 중심으로 팀 전력을 개편했습니다.
우승 전력은 아니지만 봄 농구를 목표로 유쾌한 반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성현/캐롯 : "이변을 만들어야 재미가 있어서 전문가가 분들의 (약체) 평가를 깨는 반란을 일으키는 캐롯 점퍼스가 되겠습니다.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양 캐롯 점퍼스 파이팅!"]
큰 고비를 넘긴 캐롯은 내일 DB와의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에 도전합니다.
10개 구단 중 무려 사령탑 절반이 바뀐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SK와 컵 대회 우승팀 KT가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조동현-조상현 쌍둥이 감독 대결 등 풍성한 볼거리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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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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