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무안공항 적자액 838억…국내공항 중 최다”

입력 2022.10.17 (08:28) 수정 2022.10.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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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내 공항 가운데 무안공항의 적자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지난 6월까지 무안공항의 적자액은 8백38억 6천 백만 원으로 집계돼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가장 많았고, 양양·여수공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를 제외하고도 대부분의 공항이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철저한 원인 분석과 수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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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무안공항 적자액 838억…국내공항 중 최다”
    • 입력 2022-10-17 08:28:53
    • 수정2022-10-17 09:00:29
    뉴스광장(광주)
최근 5년간 국내 공항 가운데 무안공항의 적자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지난 6월까지 무안공항의 적자액은 8백38억 6천 백만 원으로 집계돼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가장 많았고, 양양·여수공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를 제외하고도 대부분의 공항이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철저한 원인 분석과 수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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