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이구아수폭포’ 폭우로 유량 10배 증가…“비정상적”

입력 2022.10.18 (06:55) 수정 2022.10.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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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릴 기세로 대량의 흙탕물이 쏟아지는 이곳!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걸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 이구아수입니다.

최근 상류 지역을 덮친 폭우로 인해 이구아수 폭포의 유량은 초당 1,450만 리터까지 불어났는데요.

이는 평소의 10배 수준으로, 폭포 유량 측정이래 역대 두 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구아수 국립공원 측은 "봄철인 10월에 이렇게 유량이 많은 건 비정상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구아수 폭포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 통로는 폐쇄 조치에 들어갔으며 폭포 하류 쪽 역시 24시간 강 수위를 지켜보면서 초유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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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이구아수폭포’ 폭우로 유량 10배 증가…“비정상적”
    • 입력 2022-10-18 06:55:20
    • 수정2022-10-18 0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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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릴 기세로 대량의 흙탕물이 쏟아지는 이곳!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걸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폭포, 이구아수입니다.

최근 상류 지역을 덮친 폭우로 인해 이구아수 폭포의 유량은 초당 1,450만 리터까지 불어났는데요.

이는 평소의 10배 수준으로, 폭포 유량 측정이래 역대 두 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구아수 국립공원 측은 "봄철인 10월에 이렇게 유량이 많은 건 비정상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구아수 폭포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 통로는 폐쇄 조치에 들어갔으며 폭포 하류 쪽 역시 24시간 강 수위를 지켜보면서 초유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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