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첫 행정사무감사 주목 외
입력 2022.10.18 (19:37)
수정 2022.10.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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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의회가 민선8기 제주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합니다.
도의회는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동안 이어지는 제410회 임시회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5분 도시 조성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도정 현안과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등 교육 현안을 집중 따질 계획입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12대 도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초 ‘제주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승인
제주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승인받았습니다.
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최초 공인된 이래, 2012년 2차, 2017년 아시아 최초 3차 공인에 이어 올해 4차 공인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 제주의 인구 10만 명 당 사고 손상 사망자가 2007년 80명에서 지난해 56명으로 29% 줄어드는 등 획기적으로 감소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제주도내 초등학교 24곳은 신입생 10명↓…지역 편차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령기 아동의 읍면동 지역별 인구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6천690여 명 가운데 제주시 동지역에만 3천980여 명이 몰렸고, 대정서초와 성산초 등 읍면지역 24개 학교는 신입생이 10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는 내년 신입생이 없을 경우 휴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녹색연합 “잠수함 문섬 훼손 심각…재심의해야”
환경단체가 관광 잠수함 운항으로 서귀포 문섬 훼손이 심각하다는 자체 조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이달 초 관광 잠수함 운항 구역인 문섬 북쪽 면의 수중 암반과 산호 훼손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잠수함 충돌 등으로 인한 암반과 산호의 훼손이 심각하다고 주장하며 문화재청에 현상변경허가 재심의를 촉구했습니다.
또 잠수함 운항을 중단하고 독립된 민간 합동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개 사육농장 점검 무허가 농장까지 포함해야”
제주도가 동물학대 근절 정책의 일환으로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한 합동 점검에 나선 가운데, 동물단체가 무허가 농장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사단법인 행복이네협회는 오늘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합동 점검은 신고한 곳을 토대로 한 반쪽 조사일 뿐"이라며, "동물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무허가 농장을 포함해 포괄적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43회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 권리 보장”
시각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쓴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잔치한마당이 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제주도의회가 민선8기 제주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합니다.
도의회는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동안 이어지는 제410회 임시회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5분 도시 조성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도정 현안과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등 교육 현안을 집중 따질 계획입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12대 도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초 ‘제주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승인
제주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승인받았습니다.
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최초 공인된 이래, 2012년 2차, 2017년 아시아 최초 3차 공인에 이어 올해 4차 공인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 제주의 인구 10만 명 당 사고 손상 사망자가 2007년 80명에서 지난해 56명으로 29% 줄어드는 등 획기적으로 감소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제주도내 초등학교 24곳은 신입생 10명↓…지역 편차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령기 아동의 읍면동 지역별 인구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6천690여 명 가운데 제주시 동지역에만 3천980여 명이 몰렸고, 대정서초와 성산초 등 읍면지역 24개 학교는 신입생이 10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는 내년 신입생이 없을 경우 휴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녹색연합 “잠수함 문섬 훼손 심각…재심의해야”
환경단체가 관광 잠수함 운항으로 서귀포 문섬 훼손이 심각하다는 자체 조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이달 초 관광 잠수함 운항 구역인 문섬 북쪽 면의 수중 암반과 산호 훼손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잠수함 충돌 등으로 인한 암반과 산호의 훼손이 심각하다고 주장하며 문화재청에 현상변경허가 재심의를 촉구했습니다.
또 잠수함 운항을 중단하고 독립된 민간 합동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개 사육농장 점검 무허가 농장까지 포함해야”
제주도가 동물학대 근절 정책의 일환으로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한 합동 점검에 나선 가운데, 동물단체가 무허가 농장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사단법인 행복이네협회는 오늘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합동 점검은 신고한 곳을 토대로 한 반쪽 조사일 뿐"이라며, "동물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무허가 농장을 포함해 포괄적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43회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 권리 보장”
시각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쓴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잔치한마당이 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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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18 19:46:18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의회가 민선8기 제주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합니다.
도의회는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동안 이어지는 제410회 임시회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5분 도시 조성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도정 현안과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등 교육 현안을 집중 따질 계획입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12대 도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초 ‘제주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승인
제주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승인받았습니다.
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최초 공인된 이래, 2012년 2차, 2017년 아시아 최초 3차 공인에 이어 올해 4차 공인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 제주의 인구 10만 명 당 사고 손상 사망자가 2007년 80명에서 지난해 56명으로 29% 줄어드는 등 획기적으로 감소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제주도내 초등학교 24곳은 신입생 10명↓…지역 편차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령기 아동의 읍면동 지역별 인구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6천690여 명 가운데 제주시 동지역에만 3천980여 명이 몰렸고, 대정서초와 성산초 등 읍면지역 24개 학교는 신입생이 10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는 내년 신입생이 없을 경우 휴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녹색연합 “잠수함 문섬 훼손 심각…재심의해야”
환경단체가 관광 잠수함 운항으로 서귀포 문섬 훼손이 심각하다는 자체 조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이달 초 관광 잠수함 운항 구역인 문섬 북쪽 면의 수중 암반과 산호 훼손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잠수함 충돌 등으로 인한 암반과 산호의 훼손이 심각하다고 주장하며 문화재청에 현상변경허가 재심의를 촉구했습니다.
또 잠수함 운항을 중단하고 독립된 민간 합동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개 사육농장 점검 무허가 농장까지 포함해야”
제주도가 동물학대 근절 정책의 일환으로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한 합동 점검에 나선 가운데, 동물단체가 무허가 농장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사단법인 행복이네협회는 오늘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합동 점검은 신고한 곳을 토대로 한 반쪽 조사일 뿐"이라며, "동물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무허가 농장을 포함해 포괄적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43회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 권리 보장”
시각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쓴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잔치한마당이 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제주도의회가 민선8기 제주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합니다.
도의회는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동안 이어지는 제410회 임시회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5분 도시 조성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도정 현안과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등 교육 현안을 집중 따질 계획입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12대 도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초 ‘제주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승인
제주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승인받았습니다.
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최초 공인된 이래, 2012년 2차, 2017년 아시아 최초 3차 공인에 이어 올해 4차 공인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 제주의 인구 10만 명 당 사고 손상 사망자가 2007년 80명에서 지난해 56명으로 29% 줄어드는 등 획기적으로 감소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제주도내 초등학교 24곳은 신입생 10명↓…지역 편차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령기 아동의 읍면동 지역별 인구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6천690여 명 가운데 제주시 동지역에만 3천980여 명이 몰렸고, 대정서초와 성산초 등 읍면지역 24개 학교는 신입생이 10명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추자초등학교 신양분교는 내년 신입생이 없을 경우 휴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녹색연합 “잠수함 문섬 훼손 심각…재심의해야”
환경단체가 관광 잠수함 운항으로 서귀포 문섬 훼손이 심각하다는 자체 조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이달 초 관광 잠수함 운항 구역인 문섬 북쪽 면의 수중 암반과 산호 훼손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잠수함 충돌 등으로 인한 암반과 산호의 훼손이 심각하다고 주장하며 문화재청에 현상변경허가 재심의를 촉구했습니다.
또 잠수함 운항을 중단하고 독립된 민간 합동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개 사육농장 점검 무허가 농장까지 포함해야”
제주도가 동물학대 근절 정책의 일환으로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한 합동 점검에 나선 가운데, 동물단체가 무허가 농장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사단법인 행복이네협회는 오늘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합동 점검은 신고한 곳을 토대로 한 반쪽 조사일 뿐"이라며, "동물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무허가 농장을 포함해 포괄적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43회 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 권리 보장”
시각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쓴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잔치한마당이 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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