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교통사고 잇따라…“하굣길 초등학생 숨져”
입력 2022.10.18 (21:49)
수정 2022.10.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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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청주의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하교하던 초등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 복대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와 상가 사이의 도로입니다.
오늘 오후 1시 16분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10살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2.5톤 수산물 운반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웅성거려서 갔더니 아이가 쓰러져 있었고, 119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아이가 의식이 없더라고요."]
경찰은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43살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에는 청주시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8.5톤 화물차가 노면 도색 작업 후 '안전 고깔'을 수거하던 차량과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한 명이 숨지고 30대와 50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에는 청주시 북이면의 한 도로에서 음식물 쓰레기 운반 차량이 4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차량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오진석
오늘, 청주의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하교하던 초등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 복대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와 상가 사이의 도로입니다.
오늘 오후 1시 16분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10살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2.5톤 수산물 운반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웅성거려서 갔더니 아이가 쓰러져 있었고, 119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아이가 의식이 없더라고요."]
경찰은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43살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에는 청주시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8.5톤 화물차가 노면 도색 작업 후 '안전 고깔'을 수거하던 차량과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한 명이 숨지고 30대와 50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에는 청주시 북이면의 한 도로에서 음식물 쓰레기 운반 차량이 4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차량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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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8 21:49:56
- 수정2022-10-19 14:53:41
[앵커]
오늘, 청주의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하교하던 초등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 복대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와 상가 사이의 도로입니다.
오늘 오후 1시 16분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10살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2.5톤 수산물 운반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웅성거려서 갔더니 아이가 쓰러져 있었고, 119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아이가 의식이 없더라고요."]
경찰은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43살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에는 청주시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8.5톤 화물차가 노면 도색 작업 후 '안전 고깔'을 수거하던 차량과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한 명이 숨지고 30대와 50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에는 청주시 북이면의 한 도로에서 음식물 쓰레기 운반 차량이 4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차량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오진석
오늘, 청주의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하교하던 초등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시 복대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와 상가 사이의 도로입니다.
오늘 오후 1시 16분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10살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2.5톤 수산물 운반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웅성거려서 갔더니 아이가 쓰러져 있었고, 119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아이가 의식이 없더라고요."]
경찰은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43살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에는 청주시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8.5톤 화물차가 노면 도색 작업 후 '안전 고깔'을 수거하던 차량과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한 명이 숨지고 30대와 50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에는 청주시 북이면의 한 도로에서 음식물 쓰레기 운반 차량이 4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차량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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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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