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국방부·외신…BTS 군 입대 발표에 쏟아진 ‘말·말·말’

입력 2022.10.19 (06:48) 수정 2022.10.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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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어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 발표가 단연 화제였는데요.

우리 국방부의 관련 언급부터 주요 외신들의 반응도 차례로 만나보시죠.

[문홍식/국방부 대변인 직무대리/어제 : "(BTS 멤버들이) 입대하고 난 다음에 공익 목적의 어떤 국가적인 행사라든지... 본인이 희망한다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 현재도 일부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 중 공연에 대해 원론적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또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방탄소년단이 군에 와도 해외 공연의 기회가 있을 거라 말해 여러 해석을 낳기도 했는데요.

국방부는 이 역시 특정 행사를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세계적 그룹의 군 입대 소식에 주요 외신도 주목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케이팝 그룹의 군 면제를 둘러싼 오랜 논쟁이 끝났다고 보도했고요.

경제전문지 '포춘'은 한국이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로 수십억 달러를 잃게 될 거란 제목의 기사를 싫었는데요.

이밖에 블룸버그통신 등 다수의 매체가 방탄소년단의 복귀 시점을 2025년으로 전망하며 케이팝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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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국방부·외신…BTS 군 입대 발표에 쏟아진 ‘말·말·말’
    • 입력 2022-10-19 06:48:00
    • 수정2022-10-19 06: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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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어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 발표가 단연 화제였는데요.

우리 국방부의 관련 언급부터 주요 외신들의 반응도 차례로 만나보시죠.

[문홍식/국방부 대변인 직무대리/어제 : "(BTS 멤버들이) 입대하고 난 다음에 공익 목적의 어떤 국가적인 행사라든지... 본인이 희망한다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 현재도 일부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 중 공연에 대해 원론적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또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방탄소년단이 군에 와도 해외 공연의 기회가 있을 거라 말해 여러 해석을 낳기도 했는데요.

국방부는 이 역시 특정 행사를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세계적 그룹의 군 입대 소식에 주요 외신도 주목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케이팝 그룹의 군 면제를 둘러싼 오랜 논쟁이 끝났다고 보도했고요.

경제전문지 '포춘'은 한국이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로 수십억 달러를 잃게 될 거란 제목의 기사를 싫었는데요.

이밖에 블룸버그통신 등 다수의 매체가 방탄소년단의 복귀 시점을 2025년으로 전망하며 케이팝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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