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오징어 게임’ 이정재·황동혁 감독 문화훈장 받을까

입력 2022.10.19 (06:48) 수정 2022.10.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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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 씨와 황동혁 감독에 대한 문화훈장 수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어제 한 매체가 두 사람을 올해의 문화훈장 수상자로 보도하며 처음 알려졌는데요.

그러자 문체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남우주연상의 이정재 배우를 대상으로 훈장 수여를 추진 중이며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의 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씨가 금관문화훈장을, 2019년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는 각각 은관문화훈장과 옥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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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오징어 게임’ 이정재·황동혁 감독 문화훈장 받을까
    • 입력 2022-10-19 06:48:00
    • 수정2022-10-19 06:54:03
    뉴스광장 1부
문화체육관광부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 씨와 황동혁 감독에 대한 문화훈장 수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어제 한 매체가 두 사람을 올해의 문화훈장 수상자로 보도하며 처음 알려졌는데요.

그러자 문체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을 받은 황동혁 감독과 남우주연상의 이정재 배우를 대상으로 훈장 수여를 추진 중이며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의 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씨가 금관문화훈장을, 2019년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는 각각 은관문화훈장과 옥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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