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임실군, 조사료 수확 대행 ‘농민에게 큰 힘’

입력 2022.10.19 (07:45) 수정 2022.10.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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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실군의 조사료 수확 대행 작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주민을 위한 '행복 콜버스'를 확대 운행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값비싼 수입 사료를 대체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도 줄이기 위한 임실군의 조사료 수확 대행 작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시행 첫해인 지난 2016년 43헥타르에서 해마다 작업량이 늘어 올해는 백13헥타르를 완료했습니다.

농작업 대행단 3개 조가 백5십여 농가의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를 수확했습니다.

[선영호/임실군 농기계관리팀 : "내년에는 미비한 점을 철저하게 보완하여 조사료의 적기 수확을 통해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은 주민을 위한 '행복 콜버스'를 기존 쌍치와 복흥면에서 다음 주부터 구림면 15개 마을까지 확대 운행합니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 '콜 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버스가 마을까지 달려갑니다.

각 마을에서 면 소재지를 오가며, 이용료는 천 원입니다.

[한충희/순창군 교통행정계장 : "주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 편의성에 따른 따뜻한 복지 확대는 물론 대중교통 운행 효율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원 지리산 허브 밸리에서는 허브와 국화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 전시와 체험 행사'가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체험행사는 '허브 밸리의 가을'을 주제로 이달 말까지 이어지며, 감성 있는 사진 촬영장과 형형색색 국화꽃 전시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놀이시설과 전망대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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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임실군, 조사료 수확 대행 ‘농민에게 큰 힘’
    • 입력 2022-10-19 07:45:07
    • 수정2022-10-19 09:08:04
    뉴스광장(전주)
[앵커]

임실군의 조사료 수확 대행 작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주민을 위한 '행복 콜버스'를 확대 운행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값비싼 수입 사료를 대체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도 줄이기 위한 임실군의 조사료 수확 대행 작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시행 첫해인 지난 2016년 43헥타르에서 해마다 작업량이 늘어 올해는 백13헥타르를 완료했습니다.

농작업 대행단 3개 조가 백5십여 농가의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를 수확했습니다.

[선영호/임실군 농기계관리팀 : "내년에는 미비한 점을 철저하게 보완하여 조사료의 적기 수확을 통해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은 주민을 위한 '행복 콜버스'를 기존 쌍치와 복흥면에서 다음 주부터 구림면 15개 마을까지 확대 운행합니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 '콜 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버스가 마을까지 달려갑니다.

각 마을에서 면 소재지를 오가며, 이용료는 천 원입니다.

[한충희/순창군 교통행정계장 : "주민들이 필요한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 편의성에 따른 따뜻한 복지 확대는 물론 대중교통 운행 효율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원 지리산 허브 밸리에서는 허브와 국화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 전시와 체험 행사'가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체험행사는 '허브 밸리의 가을'을 주제로 이달 말까지 이어지며, 감성 있는 사진 촬영장과 형형색색 국화꽃 전시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놀이시설과 전망대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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