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카카오 사태’로 본 데이터센터 보안

[앵커]

카카오 사태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온 국민이 데이터 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는데요.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 나오셨습니다.

지난 토요일 데이터 센터 화재가 났으니 이제 닷재째인데요.

좀전에 카카오가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셨는지요?

[앵커]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 센터가 없다고 하는데 자체 데이터센터 없이 이런 운영이 가능한 것인가요?

전문가께서 보시기에 카카오의 데이터 보안 실력이 어느 정도인 겁니까?

[앵커]

우리나라의 다른 IT 기업들 상황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아마존이나 구글과 같은 해외 기업들은 이런 데이터 센터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앵커]

사이버 공간은 눈에 보이지않기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사고가 나는지 가늠하기가 쉽지않을텐데요.

사고가 났을 때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사이버 복원력'이 새로운 이슈인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에 정부와 국회에서도 카카오 사태에 대한 향후 논의가 활발한데요.

전문가로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있으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