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노동’ 공공 부문 노사 분쟁, 전주시가 교섭 나서야”

입력 2022.10.19 (19:09) 수정 2022.10.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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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오늘(19) 전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분쟁이 반복되는 공공 사업장 교섭에 전주시가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의 경우 노사 임금 인상 합의가 사측에 의해 파기돼 한 달 넘게 파업이 이어지고 있고, 시립예술단 역시 지난해 맺은 단체협약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폐기물 처리와 선별진료소, 예술단과 버스 사업장 등 노사 분규가 발생한 공공 사업장 대부분이 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원청에 해당하는 전주시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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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수 노동’ 공공 부문 노사 분쟁, 전주시가 교섭 나서야”
    • 입력 2022-10-19 19:09:57
    • 수정2022-10-19 20:17:07
    뉴스7(전주)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오늘(19) 전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분쟁이 반복되는 공공 사업장 교섭에 전주시가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의 경우 노사 임금 인상 합의가 사측에 의해 파기돼 한 달 넘게 파업이 이어지고 있고, 시립예술단 역시 지난해 맺은 단체협약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폐기물 처리와 선별진료소, 예술단과 버스 사업장 등 노사 분규가 발생한 공공 사업장 대부분이 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원청에 해당하는 전주시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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