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무주 일부 여객운송회사 부적정 운영”…문제는?
입력 2022.10.19 (21:53)
수정 2022.10.19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주 한 여객운송회사의 부적절한 운영방식에 대해 취재한 무주와 순창, 완주, 부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신문은 무주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한 여객운송회사가 부적정하게 운영을 해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해당 여객운송회사가 지난 달 일부 버스 노선에서 예비 버스 대신 승합차를 투입해 불법 운행하는 등 부적정한 운영을 반복하고 있어 무주군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주혁/무주신문 미디어국장 : "승객의 안전이나 서비스의 질, 또는 불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철저한 감시와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의 명물로 꼽히는 동계면 장군목 ‘거북바위’가 복원한 지 1년도 안 돼 다시 파손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지난 해 12월 순창군이 수천 만원을 들여 복원한 거북바위 목에 또다시 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0년 수해복구 공사를 하다 파손된 장군목 거북바위가 복원 1년도 안돼 다시 부서지자 주민들은 부실 복원이자 세금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완주신문은 완주군 인구가 올 들어 8개월 연속 전입초과 현상을 나타내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을 보면 완주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9만 천 6백 63명으로, 지난해 말 9만 천 백 42명보다 5백 21명 늘었습니다.
신문은 완주 밖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보다 들어오는 인구가 더 많은 '전입 초과'가 올 2월부터 8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같은 기간 전북 지역 전체 인구가 만 4천여 명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지난 9년 간 부안군 예·결산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세입·세출 결산 차가 한해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신문을 보면 세입·세출의 결산 차는 그해 다 쓰지 못하고 남은 돈을 뜻하는 것으로, 2015년에 세입과 세출의 차이는 9년 동안 역대 최대치인 천 2백 45억원이었으며 비율은 2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문은 제 때 적정한 곳에 세금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예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주 한 여객운송회사의 부적절한 운영방식에 대해 취재한 무주와 순창, 완주, 부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신문은 무주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한 여객운송회사가 부적정하게 운영을 해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해당 여객운송회사가 지난 달 일부 버스 노선에서 예비 버스 대신 승합차를 투입해 불법 운행하는 등 부적정한 운영을 반복하고 있어 무주군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주혁/무주신문 미디어국장 : "승객의 안전이나 서비스의 질, 또는 불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철저한 감시와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의 명물로 꼽히는 동계면 장군목 ‘거북바위’가 복원한 지 1년도 안 돼 다시 파손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지난 해 12월 순창군이 수천 만원을 들여 복원한 거북바위 목에 또다시 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0년 수해복구 공사를 하다 파손된 장군목 거북바위가 복원 1년도 안돼 다시 부서지자 주민들은 부실 복원이자 세금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완주신문은 완주군 인구가 올 들어 8개월 연속 전입초과 현상을 나타내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을 보면 완주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9만 천 6백 63명으로, 지난해 말 9만 천 백 42명보다 5백 21명 늘었습니다.
신문은 완주 밖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보다 들어오는 인구가 더 많은 '전입 초과'가 올 2월부터 8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같은 기간 전북 지역 전체 인구가 만 4천여 명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지난 9년 간 부안군 예·결산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세입·세출 결산 차가 한해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신문을 보면 세입·세출의 결산 차는 그해 다 쓰지 못하고 남은 돈을 뜻하는 것으로, 2015년에 세입과 세출의 차이는 9년 동안 역대 최대치인 천 2백 45억원이었으며 비율은 2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문은 제 때 적정한 곳에 세금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예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풀뿌리K] “무주 일부 여객운송회사 부적정 운영”…문제는?
-
- 입력 2022-10-19 21:53:14
- 수정2022-10-19 22:04:04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주 한 여객운송회사의 부적절한 운영방식에 대해 취재한 무주와 순창, 완주, 부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신문은 무주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한 여객운송회사가 부적정하게 운영을 해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해당 여객운송회사가 지난 달 일부 버스 노선에서 예비 버스 대신 승합차를 투입해 불법 운행하는 등 부적정한 운영을 반복하고 있어 무주군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주혁/무주신문 미디어국장 : "승객의 안전이나 서비스의 질, 또는 불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철저한 감시와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의 명물로 꼽히는 동계면 장군목 ‘거북바위’가 복원한 지 1년도 안 돼 다시 파손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지난 해 12월 순창군이 수천 만원을 들여 복원한 거북바위 목에 또다시 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0년 수해복구 공사를 하다 파손된 장군목 거북바위가 복원 1년도 안돼 다시 부서지자 주민들은 부실 복원이자 세금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완주신문은 완주군 인구가 올 들어 8개월 연속 전입초과 현상을 나타내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을 보면 완주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9만 천 6백 63명으로, 지난해 말 9만 천 백 42명보다 5백 21명 늘었습니다.
신문은 완주 밖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보다 들어오는 인구가 더 많은 '전입 초과'가 올 2월부터 8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같은 기간 전북 지역 전체 인구가 만 4천여 명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지난 9년 간 부안군 예·결산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세입·세출 결산 차가 한해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신문을 보면 세입·세출의 결산 차는 그해 다 쓰지 못하고 남은 돈을 뜻하는 것으로, 2015년에 세입과 세출의 차이는 9년 동안 역대 최대치인 천 2백 45억원이었으며 비율은 2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문은 제 때 적정한 곳에 세금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예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주 한 여객운송회사의 부적절한 운영방식에 대해 취재한 무주와 순창, 완주, 부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신문은 무주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한 여객운송회사가 부적정하게 운영을 해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해당 여객운송회사가 지난 달 일부 버스 노선에서 예비 버스 대신 승합차를 투입해 불법 운행하는 등 부적정한 운영을 반복하고 있어 무주군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주혁/무주신문 미디어국장 : "승객의 안전이나 서비스의 질, 또는 불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철저한 감시와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의 명물로 꼽히는 동계면 장군목 ‘거북바위’가 복원한 지 1년도 안 돼 다시 파손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지난 해 12월 순창군이 수천 만원을 들여 복원한 거북바위 목에 또다시 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0년 수해복구 공사를 하다 파손된 장군목 거북바위가 복원 1년도 안돼 다시 부서지자 주민들은 부실 복원이자 세금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완주신문은 완주군 인구가 올 들어 8개월 연속 전입초과 현상을 나타내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을 보면 완주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9만 천 6백 63명으로, 지난해 말 9만 천 백 42명보다 5백 21명 늘었습니다.
신문은 완주 밖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보다 들어오는 인구가 더 많은 '전입 초과'가 올 2월부터 8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같은 기간 전북 지역 전체 인구가 만 4천여 명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지난 9년 간 부안군 예·결산을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세입·세출 결산 차가 한해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삽니다.
신문을 보면 세입·세출의 결산 차는 그해 다 쓰지 못하고 남은 돈을 뜻하는 것으로, 2015년에 세입과 세출의 차이는 9년 동안 역대 최대치인 천 2백 45억원이었으며 비율은 2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문은 제 때 적정한 곳에 세금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예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