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일부 손소독 티슈 “유효성분 기준 범위 벗어나”

입력 2022.10.20 (12:53) 수정 2022.10.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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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손 소독 티슈의 살균·소독 유효성분이 기준에 못 미치거나 초과돼,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대상 19개 제품 가운데 유효성분이 기준치보다 적은 것이 5개, 초과한 제품이 2개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효성분은 기준치의 90에서 110% 범위 안에 있어야만 효과를 제대로 나타냅니다.

소비자원은 특히 5개 제품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등 근거가 불명확한 광고를 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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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일부 손소독 티슈 “유효성분 기준 범위 벗어나”
    • 입력 2022-10-20 12:53:40
    • 수정2022-10-20 12: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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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손 소독 티슈의 살균·소독 유효성분이 기준에 못 미치거나 초과돼,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대상 19개 제품 가운데 유효성분이 기준치보다 적은 것이 5개, 초과한 제품이 2개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효성분은 기준치의 90에서 110% 범위 안에 있어야만 효과를 제대로 나타냅니다.

소비자원은 특히 5개 제품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등 근거가 불명확한 광고를 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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