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콜레라로 최소 36명 사망…“어린이 100만 명 위기”

입력 2022.10.21 (10:50) 수정 2022.10.21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갱단 폭력과 연료난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콜레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세계보건기구 미주 본부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 2일 콜레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최소 3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CNN 스페인어판은 보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콜레라 감염 위기에 노출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이티, 콜레라로 최소 36명 사망…“어린이 100만 명 위기”
    • 입력 2022-10-21 10:50:36
    • 수정2022-10-21 11:00:39
    지구촌뉴스
갱단 폭력과 연료난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콜레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0일 세계보건기구 미주 본부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 2일 콜레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최소 3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CNN 스페인어판은 보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콜레라 감염 위기에 노출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