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생산지수 9주 만에 1돌파…“동시 유행 철저 대비”
입력 2022.10.21 (19:33)
수정 2022.10.21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 지수는 9주 만에 1을 넘겼는데요.
방역당국은 계절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4,751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2만 4,691명, 해외 유입은 60명입니다.
어제보다 680명 줄었지만, 1주 전과 비교하면 1천 1백여 명 늘었고 2주 전보단 2천 4백여 명 많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09로 집계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은 것은 9주 만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로,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이게 증가세로 가는 것인지의 여부는 한 주 지수 만을 가지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질병청에서 추가 분석할 것 같습니다."]
계절 독감 의심 환자 역시 이달 둘째 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6.2명으로 유행주의보 기준인 4.9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계절 독감과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을 거듭 경고하며, 백신 접종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군 부대 내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입영 전 PCR 검사 등을 지속하고, 군 병원 병상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17개 시도에 2,500여 명의 방역 관리요원을 운영하고, 8개 공항에 검역 지원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광지 방역 관리도 강화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 지수는 9주 만에 1을 넘겼는데요.
방역당국은 계절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4,751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2만 4,691명, 해외 유입은 60명입니다.
어제보다 680명 줄었지만, 1주 전과 비교하면 1천 1백여 명 늘었고 2주 전보단 2천 4백여 명 많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09로 집계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은 것은 9주 만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로,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이게 증가세로 가는 것인지의 여부는 한 주 지수 만을 가지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질병청에서 추가 분석할 것 같습니다."]
계절 독감 의심 환자 역시 이달 둘째 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6.2명으로 유행주의보 기준인 4.9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계절 독감과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을 거듭 경고하며, 백신 접종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군 부대 내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입영 전 PCR 검사 등을 지속하고, 군 병원 병상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17개 시도에 2,500여 명의 방역 관리요원을 운영하고, 8개 공항에 검역 지원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광지 방역 관리도 강화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감염재생산지수 9주 만에 1돌파…“동시 유행 철저 대비”
-
- 입력 2022-10-21 19:33:09
- 수정2022-10-21 19:36:20
[앵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 지수는 9주 만에 1을 넘겼는데요.
방역당국은 계절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4,751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2만 4,691명, 해외 유입은 60명입니다.
어제보다 680명 줄었지만, 1주 전과 비교하면 1천 1백여 명 늘었고 2주 전보단 2천 4백여 명 많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09로 집계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은 것은 9주 만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로,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이게 증가세로 가는 것인지의 여부는 한 주 지수 만을 가지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질병청에서 추가 분석할 것 같습니다."]
계절 독감 의심 환자 역시 이달 둘째 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6.2명으로 유행주의보 기준인 4.9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계절 독감과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을 거듭 경고하며, 백신 접종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군 부대 내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입영 전 PCR 검사 등을 지속하고, 군 병원 병상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17개 시도에 2,500여 명의 방역 관리요원을 운영하고, 8개 공항에 검역 지원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광지 방역 관리도 강화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 지수는 9주 만에 1을 넘겼는데요.
방역당국은 계절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4,751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2만 4,691명, 해외 유입은 60명입니다.
어제보다 680명 줄었지만, 1주 전과 비교하면 1천 1백여 명 늘었고 2주 전보단 2천 4백여 명 많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09로 집계됐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은 것은 9주 만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로,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이게 증가세로 가는 것인지의 여부는 한 주 지수 만을 가지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질병청에서 추가 분석할 것 같습니다."]
계절 독감 의심 환자 역시 이달 둘째 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6.2명으로 유행주의보 기준인 4.9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계절 독감과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을 거듭 경고하며, 백신 접종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군 부대 내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입영 전 PCR 검사 등을 지속하고, 군 병원 병상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17개 시도에 2,500여 명의 방역 관리요원을 운영하고, 8개 공항에 검역 지원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광지 방역 관리도 강화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
-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김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