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복구비 7,800억 원 투입…지원액 상향

입력 2022.10.21 (19:34) 수정 2022.10.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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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우리나라를 강타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7,800억여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1일) 주택 피해자와 소상공인의 주거·생계 안정을 고려해, 기존 기준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이 모두 파손되면 피해 면적에 따라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3천 6백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침수 피해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늘었고, 지난 8월 호우 피해를 입고 2백만 원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추가로 백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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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힌남노’ 복구비 7,800억 원 투입…지원액 상향
    • 입력 2022-10-21 19:34:32
    • 수정2022-10-21 1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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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우리나라를 강타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7,800억여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1일) 주택 피해자와 소상공인의 주거·생계 안정을 고려해, 기존 기준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이 모두 파손되면 피해 면적에 따라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3천 6백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침수 피해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늘었고, 지난 8월 호우 피해를 입고 2백만 원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추가로 백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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