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급 낮아
입력 2022.10.21 (21:55)
수정 2022.10.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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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대상인 대구, 경북 지역 20개 시군구 가운데 B등급 이상을 받은 곳이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의 행안부 정보 공개 청구 자료를 보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은 의성군 한 곳, B등급도 영천시 한 곳뿐이었습니다.
반면 D등급 이하는 대구 남구와 경북 상주시, 군위군 등 9곳에 이르며, 안동시와 봉화군은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감소지역에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5개 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데, 행안부의 평가 기준이 모호하다며 반발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실련의 행안부 정보 공개 청구 자료를 보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은 의성군 한 곳, B등급도 영천시 한 곳뿐이었습니다.
반면 D등급 이하는 대구 남구와 경북 상주시, 군위군 등 9곳에 이르며, 안동시와 봉화군은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감소지역에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5개 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데, 행안부의 평가 기준이 모호하다며 반발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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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급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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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1 21:55:36
- 수정2022-10-21 22:00:36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대상인 대구, 경북 지역 20개 시군구 가운데 B등급 이상을 받은 곳이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실련의 행안부 정보 공개 청구 자료를 보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은 의성군 한 곳, B등급도 영천시 한 곳뿐이었습니다.
반면 D등급 이하는 대구 남구와 경북 상주시, 군위군 등 9곳에 이르며, 안동시와 봉화군은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감소지역에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5개 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데, 행안부의 평가 기준이 모호하다며 반발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실련의 행안부 정보 공개 청구 자료를 보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은 의성군 한 곳, B등급도 영천시 한 곳뿐이었습니다.
반면 D등급 이하는 대구 남구와 경북 상주시, 군위군 등 9곳에 이르며, 안동시와 봉화군은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감소지역에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5개 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데, 행안부의 평가 기준이 모호하다며 반발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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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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