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산림 720만㎡ 태운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입력 2022.10.22 (21:31) 수정 2022.10.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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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양구에서 축구장 1,000개 규모의 산림 720만 제곱미터를 태운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6살 남성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이 남성은 올해 4월 10일 양구군 양구읍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 창고 앞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불씨가 인근 임야로 옮겨 붙게 해 사흘동안 산림 720만 제곱미터를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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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 산림 720만㎡ 태운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 입력 2022-10-22 21:31:14
    • 수정2022-10-22 21:58:02
    뉴스9(춘천)
올해 4월 양구에서 축구장 1,000개 규모의 산림 720만 제곱미터를 태운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6살 남성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이 남성은 올해 4월 10일 양구군 양구읍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 창고 앞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불씨가 인근 임야로 옮겨 붙게 해 사흘동안 산림 720만 제곱미터를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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