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승강 PO행…강등 위기

입력 2022.10.22 (21:35) 수정 2022.10.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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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명문 구단 수원이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고도 10위에 그쳐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났습니다.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겁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34분, 전진우가 시원한 슈팅으로 김천 골망을 흔듭니다.

멀리 원정온 팬들에게 달려가 기쁨을 함께하네요.

후반 추가 시간엔 골을 터트린 이종성이 벤치로 향했는데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네요.

9위 서울이 승리하면서 수원은 그대로 10위를 확정해 승강플레이오프로 밀리게 된 겁니다.

전진우는 멋진 골을 넣고도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서울은 9위에 턱걸이하며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는데요.

이 경기에선 서울 골키퍼 양한빈의 골킥이 주심의 머리를 강타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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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수원 승강 PO행…강등 위기
    • 입력 2022-10-22 21:35:26
    • 수정2022-10-22 21:45:37
    뉴스 9
프로축구 명문 구단 수원이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고도 10위에 그쳐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났습니다.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겁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34분, 전진우가 시원한 슈팅으로 김천 골망을 흔듭니다.

멀리 원정온 팬들에게 달려가 기쁨을 함께하네요.

후반 추가 시간엔 골을 터트린 이종성이 벤치로 향했는데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네요.

9위 서울이 승리하면서 수원은 그대로 10위를 확정해 승강플레이오프로 밀리게 된 겁니다.

전진우는 멋진 골을 넣고도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서울은 9위에 턱걸이하며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는데요.

이 경기에선 서울 골키퍼 양한빈의 골킥이 주심의 머리를 강타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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