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외골격로봇으로 되찾은 희망

입력 2022.10.24 (09:48) 수정 2022.10.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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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8살의 이 멕시코 소년은 수년간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휠체어에서 일어나 힘들지만 희망찬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하체 마비 환자를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외골격 로봇 덕분입니다.

수년간 휠체어에 의존할 경우 신체 근육이 퇴보하면서 소화기와 페 기능까지 감소하게 되는데 이 골격 로봇을 활용해 재활하게 되면 신체 기능이 빠르게 개선됩니다.

[카르도소/환자의 어머니 : "나는 외골격 로봇이 아들의 발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가게 도와주는 것을 봤고 아들의 걷기가 개선되는 것을 봤습니다. 아들은 걷기에 관심이 많고, 오늘 비로소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의료진도 외골격 로봇이 특히 어린이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비용, 의료진들은 그래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 치료법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사회적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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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4 09:48:16
    • 수정2022-10-24 0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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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8살의 이 멕시코 소년은 수년간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휠체어에서 일어나 힘들지만 희망찬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하체 마비 환자를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외골격 로봇 덕분입니다.

수년간 휠체어에 의존할 경우 신체 근육이 퇴보하면서 소화기와 페 기능까지 감소하게 되는데 이 골격 로봇을 활용해 재활하게 되면 신체 기능이 빠르게 개선됩니다.

[카르도소/환자의 어머니 : "나는 외골격 로봇이 아들의 발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가게 도와주는 것을 봤고 아들의 걷기가 개선되는 것을 봤습니다. 아들은 걷기에 관심이 많고, 오늘 비로소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의료진도 외골격 로봇이 특히 어린이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비용, 의료진들은 그래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 치료법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사회적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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