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촌 들녘 가을걷이 한창
입력 2022.10.24 (09:49)
수정 2022.10.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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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농촌의 가을걷이가 전체 면적의 80%이상 마무리되고 있는데 수확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안후이성 잉샹 지역에서는 4만 8000 헥타르의 벼 수확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는 모든 수확 기계에 곡물 손실 방지 설비를 장착해 벼의 낱알 손실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산둥성 칭윈현에서도 가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논 바닥에 용수 공급과 배수 등을 위한 파이프를 매설함으로써 생산성을 높혔습니다.
메밀, 귀리 등 잡곡이 많이 생산되는 구웬 지역에서는 특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에 잘 견디는 종자를 심은 덕분에 잡곡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제 막 가을 걷이가 시작된 북쪽 네이멍구 어얼뚜어스에서도 농기계들이 황금 들녘을 분주히 오가는 모습이 활기찹니다.
[양이환/네이멍구 농민 : "올해 2만 헥타르 재배에 20톤가량 수확해 순수익 6만 위안(한화 1,20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농업 당국은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어느 해 보다 힘들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확이 3% 이상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 농촌의 가을걷이가 전체 면적의 80%이상 마무리되고 있는데 수확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안후이성 잉샹 지역에서는 4만 8000 헥타르의 벼 수확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는 모든 수확 기계에 곡물 손실 방지 설비를 장착해 벼의 낱알 손실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산둥성 칭윈현에서도 가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논 바닥에 용수 공급과 배수 등을 위한 파이프를 매설함으로써 생산성을 높혔습니다.
메밀, 귀리 등 잡곡이 많이 생산되는 구웬 지역에서는 특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에 잘 견디는 종자를 심은 덕분에 잡곡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제 막 가을 걷이가 시작된 북쪽 네이멍구 어얼뚜어스에서도 농기계들이 황금 들녘을 분주히 오가는 모습이 활기찹니다.
[양이환/네이멍구 농민 : "올해 2만 헥타르 재배에 20톤가량 수확해 순수익 6만 위안(한화 1,20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농업 당국은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어느 해 보다 힘들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확이 3% 이상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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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농촌 들녘 가을걷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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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4 09:49:18
- 수정2022-10-24 09:55:54
[앵커]
중국 농촌의 가을걷이가 전체 면적의 80%이상 마무리되고 있는데 수확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안후이성 잉샹 지역에서는 4만 8000 헥타르의 벼 수확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는 모든 수확 기계에 곡물 손실 방지 설비를 장착해 벼의 낱알 손실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산둥성 칭윈현에서도 가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논 바닥에 용수 공급과 배수 등을 위한 파이프를 매설함으로써 생산성을 높혔습니다.
메밀, 귀리 등 잡곡이 많이 생산되는 구웬 지역에서는 특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에 잘 견디는 종자를 심은 덕분에 잡곡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제 막 가을 걷이가 시작된 북쪽 네이멍구 어얼뚜어스에서도 농기계들이 황금 들녘을 분주히 오가는 모습이 활기찹니다.
[양이환/네이멍구 농민 : "올해 2만 헥타르 재배에 20톤가량 수확해 순수익 6만 위안(한화 1,20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농업 당국은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어느 해 보다 힘들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확이 3% 이상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 농촌의 가을걷이가 전체 면적의 80%이상 마무리되고 있는데 수확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안후이성 잉샹 지역에서는 4만 8000 헥타르의 벼 수확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는 모든 수확 기계에 곡물 손실 방지 설비를 장착해 벼의 낱알 손실률을 크게 낮췄습니다.
산둥성 칭윈현에서도 가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논 바닥에 용수 공급과 배수 등을 위한 파이프를 매설함으로써 생산성을 높혔습니다.
메밀, 귀리 등 잡곡이 많이 생산되는 구웬 지역에서는 특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에 잘 견디는 종자를 심은 덕분에 잡곡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제 막 가을 걷이가 시작된 북쪽 네이멍구 어얼뚜어스에서도 농기계들이 황금 들녘을 분주히 오가는 모습이 활기찹니다.
[양이환/네이멍구 농민 : "올해 2만 헥타르 재배에 20톤가량 수확해 순수익 6만 위안(한화 1,20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농업 당국은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어느 해 보다 힘들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확이 3% 이상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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