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고용지원금 등 수억 원 받고 직원 해고 통보”

입력 2022.10.24 (19:33) 수정 2022.10.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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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한 유제품 생산 기업 푸르밀이 지난 5년 동안 정부로부터 4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이주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푸르밀은 2천18년부터 최근까지 청년 추가고용장려금 4억 2천만 원, 청년내일채움공제 천3백십만 원, 사업주 직업훈련지원금 4백9십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의원은 일자리 지원 예산을 받고도 직원 수백 명에게 해고를 통보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책임을 묻고 지원금 환수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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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밀, 고용지원금 등 수억 원 받고 직원 해고 통보”
    • 입력 2022-10-24 19:33:58
    • 수정2022-10-24 20:18:41
    뉴스7(전주)
다음 달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한 유제품 생산 기업 푸르밀이 지난 5년 동안 정부로부터 4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이주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푸르밀은 2천18년부터 최근까지 청년 추가고용장려금 4억 2천만 원, 청년내일채움공제 천3백십만 원, 사업주 직업훈련지원금 4백9십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의원은 일자리 지원 예산을 받고도 직원 수백 명에게 해고를 통보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책임을 묻고 지원금 환수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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