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20년 맞은 템플스테이…누적 체험객 600만 명

입력 2022.10.25 (06:46) 수정 2022.10.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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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도입 20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얼마나 많은 체험객이 다녀갔을지, 20년의 성과 만나보시죠.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고기 반찬이 허락되지 않는 이곳- 템플스테이를 운영 중인 사찰입니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월드컵 대회 당시 부족한 숙박 시설을 해결하고 불교문화도 알리고자 시작됐는데요.

올해는 20년을 맞아 불교계와 문화계가 템플스테이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 중인 가운데 발표에 따르면 당초 33개 사찰에서 시작한 템플스테이는 전국 140여 곳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고, 그동안의 누적 체험 인원은 6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이 중 11%에 달하는 65만 명이 외국인 참가자로, 이들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특정 국가나 인종에 편중되기보단 서양인과 동양인이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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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20년 맞은 템플스테이…누적 체험객 600만 명
    • 입력 2022-10-25 06:46:19
    • 수정2022-10-25 0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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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도입 20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얼마나 많은 체험객이 다녀갔을지, 20년의 성과 만나보시죠.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고기 반찬이 허락되지 않는 이곳- 템플스테이를 운영 중인 사찰입니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월드컵 대회 당시 부족한 숙박 시설을 해결하고 불교문화도 알리고자 시작됐는데요.

올해는 20년을 맞아 불교계와 문화계가 템플스테이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 중인 가운데 발표에 따르면 당초 33개 사찰에서 시작한 템플스테이는 전국 140여 곳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고, 그동안의 누적 체험 인원은 6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이 중 11%에 달하는 65만 명이 외국인 참가자로, 이들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특정 국가나 인종에 편중되기보단 서양인과 동양인이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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