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청와대 영빈관, K-클래식 공연장으로 변신

입력 2022.10.26 (06:49) 수정 2022.10.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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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이 클래식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과거 영빈관은 외국 정상과의 만찬 등 주로 외교 행사에 쓰이던 곳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영빈관 2층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총 네 번으로 예정된 이번 음악회엔 이른바 'K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합니다.

첫날 독주회를 선보일 피아니스트 김선욱 씨를 비롯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클래식 스타 선우예권, 또 지난 5월 한국인 최초로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와 인기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 등입니다.

문체부는 추후 청와대 대정원과 녹지원 등 야외 공간에서도 연중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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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청와대 영빈관, K-클래식 공연장으로 변신
    • 입력 2022-10-26 06:49:57
    • 수정2022-10-26 06:56:51
    뉴스광장 1부
청와대 영빈관이 클래식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과거 영빈관은 외국 정상과의 만찬 등 주로 외교 행사에 쓰이던 곳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영빈관 2층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총 네 번으로 예정된 이번 음악회엔 이른바 'K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합니다.

첫날 독주회를 선보일 피아니스트 김선욱 씨를 비롯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클래식 스타 선우예권, 또 지난 5월 한국인 최초로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와 인기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 등입니다.

문체부는 추후 청와대 대정원과 녹지원 등 야외 공간에서도 연중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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