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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3년 만에 재개장

입력 2022.10.27 (07:46) 수정 2022.10.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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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남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운영됩니다.

전주지역 청년과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길거리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2천14년 시작된 남부시장 야시장은 매주 만 7천여 명이 찾으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 사례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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