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학교폭력 해결 지원 화해·조정지원단 ‘이음’ 운영

입력 2022.10.27 (19:20) 수정 2022.10.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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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생 사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이나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권침해의 경우 사후 조치는 주로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에 초점이 맞춰지죠,

하지만, 처벌을 통해서는 학교 폭력이나 교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사안별로 다양한 대응이 중요한데요,

최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지원을 위한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제도인지 자세히 알아보죠,

김지혜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요즘 학교 현장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이어지면서 줄었던 제주지역 학교폭력도 대면 수업 재개로 다시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제주지역의 학교폭력 사례가 다양할텐데요,

어떤 유형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까?

[앵커]

이런 상황에서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앵커]

지금까지는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생부에서 처리하거나 사안에 따라 학교폭력 대책 심의위원회가 소집돼 처리해 왔는데요,

이번에 지원단을 구성하게 된 배경은 어떤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지원단이 기존 학폭위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많이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앵커]

교내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안부터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학교폭력까지가 지원단이 맡게될 역할이 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들이 있을까요?

[앵커]

만약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학생이나 학부모, 학교에서는 어떻게 지원단과 연결될 수 있는 건지도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교권침해 사안도 함께 다루고 있어요.

최근 '교권이 추락했다' 이런 걱정의 목소리도 많이 나오는데요,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가 40건, 올해도 7월 말까지 21건이나 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들이 있습니까?

[앵커]

학교폭력과 교권침해의 양상이 다양하고 처리 과정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문제 해결을 지원하려면 전문 인력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앞으로 지원단 운영을 통해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계신지?

[앵커]

앞으로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원단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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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학교폭력 해결 지원 화해·조정지원단 ‘이음’ 운영
    • 입력 2022-10-27 19:20:53
    • 수정2022-10-27 20:10:10
    뉴스7(제주)
[앵커]

학생 사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이나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권침해의 경우 사후 조치는 주로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에 초점이 맞춰지죠,

하지만, 처벌을 통해서는 학교 폭력이나 교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사안별로 다양한 대응이 중요한데요,

최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지원을 위한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제도인지 자세히 알아보죠,

김지혜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요즘 학교 현장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이어지면서 줄었던 제주지역 학교폭력도 대면 수업 재개로 다시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제주지역의 학교폭력 사례가 다양할텐데요,

어떤 유형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까?

[앵커]

이런 상황에서 화해·조정지원단 '이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앵커]

지금까지는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생부에서 처리하거나 사안에 따라 학교폭력 대책 심의위원회가 소집돼 처리해 왔는데요,

이번에 지원단을 구성하게 된 배경은 어떤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지원단이 기존 학폭위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많이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앵커]

교내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안부터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학교폭력까지가 지원단이 맡게될 역할이 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들이 있을까요?

[앵커]

만약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학생이나 학부모, 학교에서는 어떻게 지원단과 연결될 수 있는 건지도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교권침해 사안도 함께 다루고 있어요.

최근 '교권이 추락했다' 이런 걱정의 목소리도 많이 나오는데요,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가 40건, 올해도 7월 말까지 21건이나 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들이 있습니까?

[앵커]

학교폭력과 교권침해의 양상이 다양하고 처리 과정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문제 해결을 지원하려면 전문 인력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앞으로 지원단 운영을 통해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계신지?

[앵커]

앞으로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원단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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