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봄꽃만발 나들이객 북적
입력 2004.03.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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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상춘객들이 유원지로 몰렸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마당에 새하얀 목련이 고고한 자태를 뽐냅니다.
자목련은 붉은 꽃봉오리로 여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개나리도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아파트 담장을 노랗게 물들였습니다.
⊙이혜민(서울시 논현동): 새로 시작하는 것 같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고 좋네요.
⊙기자: 도로변마다 노란 개나리가 물결치며 봄소식을 전합니다.
진달래며 팬지며 봄꽃이 흐드러진 공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매화꽃의 그윽한 향기와 푸르른 잎이 돋기 시작한 버들가지의 싱그러움이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송현정, 안진엽(광명시 광명동): 좋죠...
저희 마음에도 완전히 꽃이 핀 것 같아요.
⊙기자: 천년고도 경주에서는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한국의 술과 떡잔치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신라 역사 992년을 의미하는 992m짜리 세계에서 가장 긴 떡이 만들어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마당에 새하얀 목련이 고고한 자태를 뽐냅니다.
자목련은 붉은 꽃봉오리로 여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개나리도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아파트 담장을 노랗게 물들였습니다.
⊙이혜민(서울시 논현동): 새로 시작하는 것 같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고 좋네요.
⊙기자: 도로변마다 노란 개나리가 물결치며 봄소식을 전합니다.
진달래며 팬지며 봄꽃이 흐드러진 공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매화꽃의 그윽한 향기와 푸르른 잎이 돋기 시작한 버들가지의 싱그러움이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송현정, 안진엽(광명시 광명동): 좋죠...
저희 마음에도 완전히 꽃이 핀 것 같아요.
⊙기자: 천년고도 경주에서는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한국의 술과 떡잔치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신라 역사 992년을 의미하는 992m짜리 세계에서 가장 긴 떡이 만들어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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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상춘객들이 유원지로 몰렸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마당에 새하얀 목련이 고고한 자태를 뽐냅니다.
자목련은 붉은 꽃봉오리로 여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개나리도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아파트 담장을 노랗게 물들였습니다.
⊙이혜민(서울시 논현동): 새로 시작하는 것 같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고 좋네요.
⊙기자: 도로변마다 노란 개나리가 물결치며 봄소식을 전합니다.
진달래며 팬지며 봄꽃이 흐드러진 공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매화꽃의 그윽한 향기와 푸르른 잎이 돋기 시작한 버들가지의 싱그러움이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송현정, 안진엽(광명시 광명동): 좋죠...
저희 마음에도 완전히 꽃이 핀 것 같아요.
⊙기자: 천년고도 경주에서는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한국의 술과 떡잔치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신라 역사 992년을 의미하는 992m짜리 세계에서 가장 긴 떡이 만들어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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