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 열린우리당 지지 60% 넘어

입력 2004.03.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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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보신 것처럼 호남 제주에서는 탄핵 역풍에 따라 민주당의 추락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독주하고 있습니다.
호남, 제주지역 여론조사를 강석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호남, 제주의 33개 조사 지역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30곳에서 우세를 보여 월등히 앞서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우세는 하나도 없고 오차범위 내 접전 지역만 3곳입니다.
인물적합도에서는 민주당이 2곳에서 우세를 차지하고 오차범위 내 접전 지역 9곳으로 늘어나긴 했지만 열린우리당의 독주가 완연합니다.
비례대표 의석을 결정하는 정당명부 지지도 평균에서도 열린우리당은 60%에 이른 반면에 민주당은 20%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6%를 넘겼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어제와 오늘 호남과 제주지역 33개 선거구에서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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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제주 열린우리당 지지 60% 넘어
    • 입력 2004-03-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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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보신 것처럼 호남 제주에서는 탄핵 역풍에 따라 민주당의 추락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독주하고 있습니다. 호남, 제주지역 여론조사를 강석훈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호남, 제주의 33개 조사 지역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30곳에서 우세를 보여 월등히 앞서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우세는 하나도 없고 오차범위 내 접전 지역만 3곳입니다. 인물적합도에서는 민주당이 2곳에서 우세를 차지하고 오차범위 내 접전 지역 9곳으로 늘어나긴 했지만 열린우리당의 독주가 완연합니다. 비례대표 의석을 결정하는 정당명부 지지도 평균에서도 열린우리당은 60%에 이른 반면에 민주당은 20%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6%를 넘겼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어제와 오늘 호남과 제주지역 33개 선거구에서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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