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조작 혐의’ 전·현직 장수군수 가족 등 37명 송치
입력 2022.10.31 (21:51)
수정 2022.10.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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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장수군수 가족 등을 조사한 결과, 실제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최훈식 장수군수 가족과 장영수 전 장수군수 가족 등 37명이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조직적으로 바꿔, 장수군민인 것처럼 꾸민 뒤 여론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 군수와 장 전 군수는 직접 범행에 가담한 증거나 정황이 없어 사건 송치 대상에서 뺐습니다.
경찰은 최훈식 장수군수 가족과 장영수 전 장수군수 가족 등 37명이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조직적으로 바꿔, 장수군민인 것처럼 꾸민 뒤 여론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 군수와 장 전 군수는 직접 범행에 가담한 증거나 정황이 없어 사건 송치 대상에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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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조작 혐의’ 전·현직 장수군수 가족 등 37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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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31 21:51:56
- 수정2022-10-31 21:53:25
경찰은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장수군수 가족 등을 조사한 결과, 실제 조작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최훈식 장수군수 가족과 장영수 전 장수군수 가족 등 37명이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조직적으로 바꿔, 장수군민인 것처럼 꾸민 뒤 여론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 군수와 장 전 군수는 직접 범행에 가담한 증거나 정황이 없어 사건 송치 대상에서 뺐습니다.
경찰은 최훈식 장수군수 가족과 장영수 전 장수군수 가족 등 37명이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조직적으로 바꿔, 장수군민인 것처럼 꾸민 뒤 여론조사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 군수와 장 전 군수는 직접 범행에 가담한 증거나 정황이 없어 사건 송치 대상에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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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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