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외유성 논란’ 유럽 연수 취소
입력 2022.11.03 (07:47)
수정 2022.11.1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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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가 외유성 논란이 일었던 해외 연수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해외연수 진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오는 7일로 예정된 연수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순천시의회 의원 14명은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9일동안 덴마크와 스웨덴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계획했지만 세부 일정에 미술관 등 관광지 방문 일정이 다수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해외연수 진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오는 7일로 예정된 연수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순천시의회 의원 14명은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9일동안 덴마크와 스웨덴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계획했지만 세부 일정에 미술관 등 관광지 방문 일정이 다수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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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의회, ‘외유성 논란’ 유럽 연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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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3 07:47:00
- 수정2022-11-14 03:46:41
순천시의회가 외유성 논란이 일었던 해외 연수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해외연수 진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오는 7일로 예정된 연수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순천시의회 의원 14명은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9일동안 덴마크와 스웨덴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계획했지만 세부 일정에 미술관 등 관광지 방문 일정이 다수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해외연수 진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오는 7일로 예정된 연수를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순천시의회 의원 14명은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9일동안 덴마크와 스웨덴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계획했지만 세부 일정에 미술관 등 관광지 방문 일정이 다수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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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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