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방사청 부분 이전 반대”…시민단체 반발
입력 2022.11.03 (08:34)
수정 2022.11.03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확정돼 내년 상반기 일부 부서가 이전을 시작하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이 부분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김병주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3명은 지난달 31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부분 이전은 혈세 낭비로 2027년 청사를 완공한 뒤 이전해야 한다"며 이전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명분 없이 방사청 대전 이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주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3명은 지난달 31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부분 이전은 혈세 낭비로 2027년 청사를 완공한 뒤 이전해야 한다"며 이전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명분 없이 방사청 대전 이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위 “방사청 부분 이전 반대”…시민단체 반발
-
- 입력 2022-11-03 08:34:52
- 수정2022-11-03 10:29:30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확정돼 내년 상반기 일부 부서가 이전을 시작하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이 부분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김병주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3명은 지난달 31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부분 이전은 혈세 낭비로 2027년 청사를 완공한 뒤 이전해야 한다"며 이전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명분 없이 방사청 대전 이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주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3명은 지난달 31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부분 이전은 혈세 낭비로 2027년 청사를 완공한 뒤 이전해야 한다"며 이전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명분 없이 방사청 대전 이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성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